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정서성장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역할과 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과 정서적 지원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최재원 교수(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기의 정서 발달 특성과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양육 코칭 방안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더욱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증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 ADHD 진단학생 치료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3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대강당에서 도내 사서교사 전체(143명)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학교도서관 활용(협력)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학생과 교원의 학습․교수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의 본래 기능을 더욱 충실히 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는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열렸다. 또한, 신규교사 환영회 및 제1차 전남 사서교사 협의회 정기총회를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초등과 중등 분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도서관 활용(협력)수업사례를 공유․실습하면서 실제 학교도서관 및 독서인문교육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초등분과에서는 학교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책놀이 수업을, 중등분과에서는 사서교사-교과교사가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을 중점으로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추진 중인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앱 참여자 수가 6월 9일 1만 1,000명을 돌파하고 15좌 완등자가 950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콘텐츠 운영에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르GO 함양’의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000번째 15좌 완등자 탄생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완등 참여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1000번째 완등자에게 ‘오르GO 함양’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아차상으로 1004번째 완등자에게는 2만 점, 999번째 완등자에게는 1만 점의 앱 포인트가 지급되며, 앱 포인트는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사용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르GO 함양’ 완등 인증에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기념품도 받고 함양의 명산을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오르GO 함양’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콘텐츠 참여에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오르면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 꿈을 JOB아라’진로체험학습을 6월 13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해 실시됐으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공예와 산림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본 체험은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나뭇잎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으로 공예 직업을 경험하며, 산림교육을 통해 국가 산림 복지 일자리에 대해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안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안계초등학교 6학년과 안계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만드는 건강 약속! 금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현실을 반영해 초·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초·중 공동 금연 선포식’과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어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웠다. 이어 금연 골든벨, 마술 공연, 그리고 ▲사제동행 미션 ▲마인드맵 한 줄 쓰기 ▲던지기 볼게임 ▲OX 팩트체크 ▲담배 거절 역할극 등 다섯 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또래 지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우식 교육장은 “흡연예방 교육은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금연을 약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선배와 후배가 손잡고 금연에 동참하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충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15회차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은 다양한 펜드로잉 기법을 학습했으며 우리 동네의 명소를 직접 그리는 것으로 마지막 회차를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의 그림은 6월 16일~20일까지 충무동주민센터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 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연면적 505.87㎡)는 4층 규모의 게스트 하우스·일반음식점과 미니주택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 인근에 위치한 에코하우스(연면적 529.43㎡)는 2016년 친환경 주택체험관 3개 동과 커뮤니티동 1개 동으로 지어졌는데 리모델링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두 시설 모두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펜션형 숙박시설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해 가족, 친구, 연인끼리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서구는 두 시설을 역점 추진 사업인 의료관광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12일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 및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구는 올해 20명의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다.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 돌봄 ․ 이동 ․ 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대상자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고 1인당 연간 천만 원 이상의 재정 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요양원이나 의료 기관이 아닌 집에서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과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까지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전략, 퍼스널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미래 일자리 및 창업 트렌드 등으로 구성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청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서구 청년 공간 ‘무튼304’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상단의 참가신청서 바로가기(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내 통학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2025년 부산형 가정 양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엄마 힐링 교육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내용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싱잉볼 명상’,‘초상화 드로잉(오일파스텔)’,‘MBTI 향수 만들기’로 진행하며, 이번 2회차 참가자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좋은 에너지가 아이에게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양육 태도를 형성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