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아‘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백곡천 메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주최, 진천댄스연맹 주관, 충청북도 댄스연맹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만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댄스 영상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오는 9월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인기상 4팀으로 구분해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신청곡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고, 1~3등까지 순위별로 차등을 두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전국의 청소년 댄서들이 진천에 모여 재능을 펼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진천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