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6일, 직원 및 체험활동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촛불 밝히기 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공 분야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과 체험 활동 강사들이 청렴의식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먼저, 진로교육원 직원 및 체험 활동 강사 약 50명은 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촛불 밝히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결의를 다진 직원 및 체험 활동 강사들은 각자 손에 청렴 의지를 담은 촛불을 함께 밝히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청렴한 실천이 모여 더 투명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상반기동안 청렴 꽃 피우기, 청렴 부채 전달 등 직원 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청렴 문화 행사를 진행했었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직원 및 활동 강사들이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다시 한번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