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5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폐교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미활용 폐교 2곳과 대부 중인 폐교 2곳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시설물 점검, 배수로 및 전기‧소방 설비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폐교 또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인 만큼,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