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범일1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화재피해 당시 현장 확인 후 사랑의 열매 긴급지원을 신청했고, 이후 동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방진복, 방진마스크 등) 및 폐기물 처리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청년연합회, 범일1동 청년회 등 20여 명의 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활동은 화재 현장이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와 행정복지센터의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