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2026년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기구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기부되는 예비식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27개교 대상, 교당 최대 110만원 지원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 자체 예산 2,800만원을 편성하여,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27개 초·중·고교에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2026년 4월 중이며, 각 학교는 교당 최대 11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 위생적 관리를 위한 필수 기구 확충에 집중 지원된 예산은 기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구 구입에 사용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예비식 이동 용기, 운반 카트, 냉장 보관 시설 등 예비식 기부 업무와 직결된 기구들이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시흥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참여 학교 및 복지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규모를 전국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복지관 중심에서 경로당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기구비 지원을 통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