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맑음동두천 19.0℃
  • 흐림강릉 22.3℃
  • 맑음서울 18.9℃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20.2℃
  • 광주 13.8℃
  • 부산 18.3℃
  • 흐림고창 13.8℃
  • 제주 14.5℃
  • 맑음강화 17.2℃
  • 흐림보은 16.9℃
  • 흐림금산 18.3℃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20.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진로교육원, 특수교육원과 맞손... 포용적 진로체험 운영

4개교 120여 명 참여해 다양한 직업 분야 체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특수교육원과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내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과 개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이해 기반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청주혜화학교, 청주맹학교, 꽃동네학교, 청주성신학교 등 4개교에서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진로교육원 체험마을에서 디자인, 방송영상, AI융합, 로봇기술, 항공우주, 문화예술, 과학수사, 보건의료 등 다양한 직업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로봇기술 체험에서는 간단한 코딩과 로봇 조작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방송영상 체험에서는 촬영과 편집 과정을 수행하며 미디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보건의료 체험에서는 기본적인 의료 활동을 중심으로 직무 이해를 돕는다.

 

이번 협력사업은 진로교육원과 특수교육원이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는 협력형 진로체험 모델로 진로교육원은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특수교육원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참여 지원과 안전 지도, 현장 지원 인력 연계를 맡는다.

 

이를 통해 체험 중심 진로교육과 특수교육이 결합된 포용적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체험마을별 지원 인력 배치와 사전 장애 특성 공유, 위기 상황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과 포용의 충북교육을 실현하는 진로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