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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생애 첫 극장 경험 태어나 처음 만나는 공연

영유아 맞춤 공연 첫 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 기획으로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체험형 공연 시리즈 '처음 만나는 극장 - 영유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포에서 처음으로 기획·운영되는 영유아 대상 공연으로,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처음 만나는 극장 - 영유아 스테이지'는 영유아의 감각 발달과 정서 형성을 고려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예술적 경험을 나누며 긍정적인 문화 활동의 기억을 쌓을 수 있는 3편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19일 첫 공연은 극단 들락의 '성게와 달팽이'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움직임과 소리를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관계 맺기의 기쁨과 어려움을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이어 5월 21일에는 극단 민들레의 '소리나무'가 무대에 오른다.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이 공연은 곡물의 소리와 새의 움직임을 활용해 아기의 성장 과정을 표현한다. 공연 이후에는 곡물을 직접 만지고 소리를 체험하는 참여형 놀이가 이어져 오감 발달을 돕는다.

 

5월 23일 마지막 공연인 극단 마실의 '흔들흔들 우주'는 우주 속 두 존재의 만남을 그린 움직임 중심의 작품으로, 나무와 바람의 이야기를 통해 신체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를 동반하지 않은 일반 관객의 관람은 제한되며, 가족당 최대 3명(영유아 1명과 보호자 2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영유아 공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관계자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향후 다양한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첫 공연 경험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처음 만나는 극장 - 영유아 스테이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