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신장2동의 지도를 새로 그릴 ‘행정복합문화센터’의 첫 삽을 떴다. 시는 2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퓨전국악의 선율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시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했다.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7950㎡,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약 2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의 핵심은 ‘경계 없는 주민 소통’이다.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전문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설계됐다. 특히 업무 시간 외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립적 출입 체계’를 도입해 시민들의 공간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송탄역 공영주차장의 약 2배 규모인 16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국․도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된 생활 사회기반시설 내에는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특화 공간 등이 들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과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새로운 복합문화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신장2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커뮤니티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품격 있는 교육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