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2026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시에 캠퍼스를 두고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대학으로 각 대학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 운영하여 올해는 12개교로 늘었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신중년층 인구 증가(’26.1. 기준 79만 8천735명, 부산시 전체인구 대비 24.7%)에 따라 이들의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드론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산업부터 ▲문화예술 ▲도시농업 ▲패션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부산 시내 12개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산업] ▲‘동의대학교’는 드론제작·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 및 영상편집기술, 현장실습 등 내용을 담은 '융합ICT(무인항공기) 드론종합기술 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진 촬영·보정, Canva AI 디자인, 원예디자인 등을 배우는 '인공지능(AI)·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위탁한 ▲‘동서대학교’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셀 및 팩 제작 실습 등을 다루는 '이차전지 산업 기반 생애재설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또한, ‘부산대학교’는 작년과 달리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일·학습·여가 활동공동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지향 라이프스타일-일·학습·여가융합 활동공동체 교육'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신라대학교] ‘도시농업실용교육’ ▲[부산가톨릭대학교]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대동대학교] ‘신중년 맞춤형 보건인력양성과정’ ▲[부산외국어대학교]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 ▲[경남정보대학교]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 과정’ ▲[부산보건대학교] ‘케이 푸드(K-Food) 건강식 조리전문가 과정’ ▲[고신대학교]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운영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본인부담금은 1인당 연간 10만 원(대학별 상이)부터다.
각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내 50+생애재설계대학에서 대학별 교육과정과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연간 1개 대학에서만 수강이 가능하며, 중도 포기 시 익년도 참여가 제한되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과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시는 하반기 중 '50+생애재설계대학 성과 공유 대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퇴직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신중년 세대의 역량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애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라며, “특히 올해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디지털디자인 등 신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중장년층이 미래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