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10115817-25176.jpg)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A조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FC국대패밀리’와 전통 강호 ‘FC탑걸무브먼트’가 A조 1위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 각 조의 1위에게는 조별리그 이후 시작될 ‘인터리그’의 상대 팀 지목권이 주어지는 만큼, 선두 자리를 향한 두 팀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GIFA컵 우승을 함께 일궈낸 ‘전 스승’ 백지훈 감독과 ‘전 제자’ FC국대패밀리가 적으로 만나는 ‘사제 더비’가 성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미손’ 시은미를 골키퍼로 기용하며 국대패밀리의 호황기를 이끌었던 백지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국대패밀리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만이 아는 (국대패밀리의) 장단점을 탑걸무브먼트에게 잘 전수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상대 국대패밀리의 전력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백지훈 감독이 준비한 ‘옛 제자 파훼법’이 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FC국대패밀리의 수장 최진철 감독은 상대 탑걸무브먼트의 강도 높은 공격에 대비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수비 진영 구축과 촘촘한 지역 수비로 상대 공격 차단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괴물 골키퍼’ 시은미에게 빌드업을 주문하며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무결점 에이스’ 박하얀과 ‘F1급 스피드’ 김민지를 앞세운 득점포 가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상황. 경기를 앞둔 최진철 감독은 “우리 팀은 지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며 3연승을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호 중의 강호’ 국대패밀리는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FC국대패밀리를 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장수영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과 배구선수 출신 모델 이유안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장수영과 신수지는 경기 전 국대패밀리 대기실을 직접 찾아 김민지와 박하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과연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FC국대패밀리가 조 1위 수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조 1위 굳히기에 나선 FC국대패밀리의 사활을 건 승부는 11일 수요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