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민관 복지기관 실무자 10명의 위원이 함께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논의 사항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을 점검하고, 자원 연계 방안 및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나온 의견을 잘 수렴해 사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