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수해 대책은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등록제 운영’이다. 등록제 운영이란 수해 대책 기간에 주차관제 시스템(차량 차단기)을 운영하여 등록된 차량만 출입시킴으로써 그동안 연락 불통 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2일부터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위원회(위원장 제성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 위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처치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해정 대신동장도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과 함께 실습을 체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모범을 보였으며, “응급처치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의 기술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 위원장들도 이번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소회를 밝혔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차 기부에는 양 농업기술센터 1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자매도시 간의 우호의 정을 쌓았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하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했으며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제정됐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1975년 이래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이 작사, 윤극영이 작곡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가 5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레인지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가스안전에 취약한 100세대를 발굴해 △가스레인지(20만 원 상당) 50대 △일산화탄소 감지기(6만 원 상당) 100대 △구미 농산물 꾸러미(4만 원 상당) 100개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2천만 원은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설치는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가스사고에 취약한 세대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실천해온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지정기탁을 통해 △보일러 13대 △가스레인지 51대 △일산화탄소 감지기 67대 △가스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5월 9일부터 구미캠핑장(낙동강 체육공원)과 금오산야영장 등 공공캠핑장 2곳에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의 선도적 환경정책이다. 대여 가능한 다회용기는 캠핑에 필수적인 그릇, 접시, 컵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객은 설거지 없이 잔반만 처리해 반납하면 되며, 회수된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고온살균 등 총 6단계의 위생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한다. 위생성과 편의성 모두를 확보한 방식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다회용기 전용 어플’을 설치한 뒤 QR코드를 인식해 대여·반납하거나, 보증금 5,000원을 현장에서 지불하고 반납 시 환급받는 방식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한 대여 시 1,0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 이용객 수 기준으로 구미캠핑장 23만8,264명, 금오산야영장 3만9,480명 총 27만7,744명이 캠핑장을 찾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2025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도입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10% 이상인 사업장이다. 시는 △성평등 기반 △여성 고용 및 복지현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세부 인증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한 뒤, 심의를 거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최대 2천만 원(자부담 10%) 규모의 기업환경 개선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여성근로자 편의시설 개선, 기업 홍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의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화랑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랑교육원 화랑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발전을 위한 협약 사업 발굴‧시행, 홍보 협조 △수련활동 교육과정 및 교육요원 교류, 연계 협력 사업 운영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양 기관 시설 이용 지원 △협약에 따른 이용 요금 감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사 간의 교류를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시설 자원의 공유, 지도 노하우 전파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학생 교육원인 화랑교육원과의 협약은 화랑마을의 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