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 ‘평화야 놀자!’에 참가해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큰잔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3일(토) 젊음의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평화의 길을 건강한 어린이들의 발걸음으로!’을 주제로 건강과 평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컬러푸드 나팔 만들기, 손씻기 저금통 만들기, 자연당 다트 활동 등을 준비했다. 이승림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발걸음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도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 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창구 방문 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1대1 도움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자기작성창구에서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기준경비율 대상자, 금융소득자, 3주택 이상 임대소득자 등 일정 소득 규모 이상의 사업자 등은 신고도움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수출기업인·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청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 기념 조형물을 연계한 청소년 대상 교육운영 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및 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위안부피해자법과 원주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에 따른 권장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평화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및 평화의 중요성,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인권 의식 함양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한 활동 및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에 해당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해 5월 12일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원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단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청년층의 전입 및 정착을 위해, 2023년 이후 원주시로 전입하고 관외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만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5월 1일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2층 복지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고, 6월 27일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대중교통비(고속·시외버스,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분기별 실비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및 2023·2024년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 후 지원금 지급기간 내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 행사가 5월 2일 저녁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일원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광활한 대자연 속 다채로운 문화 예술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크밸리 리조트와 한국걷기협회가 주관한다. 매년 5월 초 선착순 1천 명씩 모집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는 일상의 분주함이나 도시의 생활 소음에서 벗어나 순위 경쟁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봄의 정취로 물든 고즈넉한 밤을 만끽하며 자연과 교감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야광머리띠와 야광봉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으로 인해 이색적이고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5㎞ 코스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와 리조트 전경이 어우러진 카트 산책로 구간 ▲울창한 참나무 군락지로 둘러싸여 은은한 숲의 향기가 몸과 마음에 상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오크밸리CC의 오크 코스 구간 ▲신비로운 음악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듯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서부권생활문화센터는 원주기업도시(지정면 가곡로 75-1)에 자리한 3층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개관해 원주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향상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위탁으로 전환·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서류를 갖춰 시청 8층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오는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서부권 지역의 문화적 수요를 잘 반영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수탁기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를 100명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앞서 2월 진행된 모집(100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공제가입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의 추가 수요를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 원씩을 적립하면 시에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원주시 소재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이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임금이 380만 원 이하인 근로자로,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며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은 더 많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근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지원을 시작한다. 앞서 시는 3월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했으며, 연내 10개 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일 오전 11시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이 열린다. 은평영농 유리온실의 친환경 파프리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덕고산산양산삼의 산양산삼진액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13일 오전 11시에는 치악산 아스파라거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과정에서 집수리 사업을 추진 시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건축자재, 주민 자부담분, 역량 있는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원주시가 이름을 올리며 지역 주거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해비타트에서 집수리 컨설팅과 전문인력을, KCC·코맥스·신한벽지·경동나비엔에서 건축자재 현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부금으로 주민 자부담분을 지원할 수 있어 수혜 가구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보행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환경친화적으로 도시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우산동 단계천에 공유우산을 배치한다. 우산동 단계천은 생태하천 준공 이후 산책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천 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하천 특성상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 그늘막 등 설치가 어려워 보행자들이 뜨거운 햇살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도심 내 그늘 공간을 확대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섬현상에 대응하고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운영하는 공유우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자외선 차광효과가 있는 공유우산 200개와 거치대 20개소를 단계천 주출입구 및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반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유우산 배치를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