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의 어린이 놀이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팝업 놀이터(전래놀이)’ 1회차가 4월 30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홍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관 내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0년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뛰어다니던 모습을 회상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팝업 놀이터는 30일에 진행된 홍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래놀이를 시작으로 ‘전래놀이’(5월 3일, 5월 10일), ‘물놀이’(8월 7일), ‘공연장’(9월 26일, 10월 17일)이라는 큰 주제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삽입된 QR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현재 전래놀이 참여 인원을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작은 영화관인 ‘서석 시네마’가 5월 2일 서석면 라온 문화센터 2층에서 문을 열었다. 홍천군은 그동안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석면 구룡령로 2512 라온 문화센터 2층에 총사업비 26억 투입, 2개관 96석(1관 58, 2관 38) 규모의 서석 시네마를 조성했다. 서석 시네마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첫 개봉작은 ‘썬더볼츠’이다. 관람료는 일반(2D)영화 7,000원이며 예매는 현장 예매뿐만 아니라 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앞으로 서석시네마는 작은영화관이 가지는 공공적 성격에 맞게 문화복지 차원으로 접근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운영 수익을 홍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지역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제 군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됐다”라며, “서석시네마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는 물론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고령화 및 교통 불편 등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지적 관련 고충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지적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상담실’은 홍천군청 토지주택과 지적관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홍천지사가 함께 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조상 땅찾기 등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이다. 지난 4월부터 화촌면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사업은 월 1회 홍천군 9개 면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지적과 관련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적상담실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지적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 대표 봄축제인‘제24회 진주논개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성규)가 주관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제24회 진주논개제는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본 행사를 비롯해 진주검무 플래시몹, 진주교방 연희극, 교방문화 전시관 운영, 제2회 전국 교방문화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진주논개제 공식행사인 의암별제는 제향에 악가무(樂歌舞)가 포함된 유일무이한 독창적 여성 제례의식으로 헌관으로는 경남서부보훈지청 김지현 지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수자 노유나가 아헌관으로, 향후 미래세대에 진주 교방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할 대학생인 진주보건대 총학생회 윤은영 학생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김시민장군 동상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 희망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2년에 시작된 본 행사는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 ‘열정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내부 장려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헌혈증은 연말 기부를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생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해주 이사장은 “헌혈은 작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5. 1. 1.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 4. 30. ~ 5. 29. 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는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되어있는 공시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회신한다. 채병창 세무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및 기타부과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이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3년 연속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제”는 안전용품과 구조장비 구비상태, 응급대응체계 등 총 15개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교육기관 으로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동해시 관내 6개 초등학교, 총 803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상 안전 능력을 키워왔다. 공단은 수영강사들의 생존수영 자격 취득도 꾸준히 지원하며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7월에도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공단은 시민 및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3년 연속 재인증은 공단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주하는 시간 등 다 같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어 음악회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이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60분씩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전원에 보험 가입, 응급 의료소 운영,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해시 가족과 석해진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5. 1. 부터 5. 6.)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산림방문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에 모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 지역과 등산로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며, 특히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관하여 중점단속활동을 펼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며, 아주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소각 행위나 부주의한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업무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그간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시 발주 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발굴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계약절차 간소화(서류제출 7종→1종)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기본 지침(46건) 마련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에 더해 속초시는, 사업을 발주하는 부서에서 건설공사 추진 시 사전 이행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누락하여 생기는 일정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배포되는 지침에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의 업무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