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마을세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창구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의 내리도서관 첫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 권의 그림책’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1,000권을 모두 읽고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이다. 현재 기장군 소속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내리새라도서관의 ‘천 권의 그림책’ 첫 번째 달성 주인공은 내리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미서 어린이다. 김미서 어린이는 지난해 8월부터 독서프로젝트에 참여해 9개월 만에 그림책 천 권을 모두 읽었다. 김미서 어린이는 “엄마와 늘 같이 다니던 도서관에서 천 권의 그림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즐겁게 읽다 보니 첫 달성자가 됐다”면서“천 권을 모두 읽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경험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예산확보와 사업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로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폐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폐리튬배터리 안전 수거체계를 확립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리튬배터리 배출·수집·운반·처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폐리튬배터리 배출방법을 잘 몰라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에 섞어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에 폐리튬배터리 전용수거함과 전용소화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배터리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수거 체계 확립을 통해 동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달맞이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달맞이길 문화힐링투어’를 운영한다. 달맞이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6월 7~2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1~7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네 개 코스로 나뉜다. 6월 7일과 14일의 A 코스에서는 ▷갤러리 전시 관람(갤러리 조이․갤러리 이듬) ▷달맞이길 걷기 ▷ 다도 명상 또는 키홀더 만들기 가죽공예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6월 21일과 28일의 B 코스는 ▷갤러리 전시 관람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와인 클래스로 마무리된다. 6월 8일과 15일의 C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김성종 추리문학관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추리 강연 ▷샐러드 파스타와 양송이수프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6월 22일과 29일의 D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쿠킹 클래스를 내용으로 한다. 5월 19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일자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은 지역사회 돌봄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 가사지원서비스, △돌봄 활동가 및 식사 지원,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중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거실, 주방, 냉장고 정리 및 가구 재배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이 사업은 남구장애인복지관의‘정리수납 기술취득 자립 지원사업(더블업)’훈련생들과 남구 정리도깨비를 통한 가사돌봄 활동가(정리수납전문가2급) 양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8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돌봄 가구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가 경남 창녕군에서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 대회 청년부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 대표팀을 1:0으로 꺾고 창립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로 선발된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10일 예선전에서 경상남도 창녕군과 인천광역시 중구 대표팀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고, 준결승에는 울산광역시팀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의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청장과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장가 본선 대회가 열리는 창녕 스포츠파크를 방문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 신우진 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는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기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청장 및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과 일반직원 대상 교육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의 개념, 관련 사례, 예방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고, 4대폭력을 넘어 2차피해방지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한형석자유아동극장에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인 ‘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극단 여정’의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거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아동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부산 서구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