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번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사업 지구가 지난 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의해 농촌활력지구로 지정된 곳이라는 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지역 일대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에는 농업 외 개발이 제한됐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화천지역은 지난달에도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따라 평화의 댐 약 3,5㎞ 구간 민간인 통제선 북상이 이뤄지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일종의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신속 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358억 원 대비 3천224억 원(136.7%), 소비 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천52억 원 대비 1천305억 원(124.0%)을 집행하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분기에도 체계적인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현재 13개소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해 육아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고용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 일자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여성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5개 통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조근제 운정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뉴스를 통해 본 산불 피해 현장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운정3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시일 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상지석동 새마을지도자 창고에서 주민들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방역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4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단은 5월부터 운정4동 내 방역 취약지역과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모기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전염병 특히 말라리아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고충 해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문산읍 게이트볼회는 지난달 3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문산읍 게이트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자 문산읍 게이트볼회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재난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이재민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게이트볼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소재한 주식회사 푸른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푸른솔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법원읍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법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청소구간지정제를 도입하고 문산읍 주요 22개 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소구간지정제도는 문산읍 내 주요 구간을 구획하여 각 구간별로 청소 책임자를 지정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산읍은 청소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 문산읍의 22개 주요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자신이 맡은 구간의 청소와 관리를 책임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청소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며, 청소 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22개 단체 중 이장단협의회 이영규 회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청소구간지정제 활동은 우리 마을의 청결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산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구간지정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각 구간의 청소 상황을 관리하며, 주민들의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잔치’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학대 노(NO)! 함께 예스(YES)!’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 배포 ▲아동 권리 원판(룰렛) 돌리기 및 퀴즈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부모의 말 습관 알아보기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 권리와 건강한 양육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 파주경찰서가 합동 근무하는 통합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