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개월 동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267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내(道內)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전국 자동차세 체납 3건 이상인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은 세정과 직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단속을 통해 관내·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267대(체납액 1억1천만 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단속 실적 중심이 아닌 민원인 중심의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 후 번호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마찰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체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영자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직전 점검 시 지적 사항의 미조치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경과 후 재교육 미이수 시설 ▲’24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등을 중점으로 시행된다.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요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도 시정·보완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책임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아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효과적 홍보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먼저, 다국어 자동번역 API를 연동해 해외 관광객들도 실시간으로 정확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 이야기 중심 콘텐츠 강화를 위해 아산시 SNS 관광홍보단이 아산을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스토리’ 코너도 신설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관광객이 아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구축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과 사업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운영 계획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과 후계농 여러분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융자금 이자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노후되고 불편해 운수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의 관문으로서의 품격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지붕 교체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택시업계는 “천안아산역은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교통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택시승강장이 오래되고 불편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택시 운행 환경과 시민 응대 여건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8일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쑥쑥 키워봐!’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고령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기 위한 송악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종류로 구성되어 실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준배 단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반려식물 전달 사업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송악농협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보호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통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른 더위 속에서도 강화훈련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65명, 임원 및 보호자 99명 등 총 464명이 참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5월 31일 자로‘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제도의 안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 5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반드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신규·갱신, 변경, 해제)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원본 또는 임대차 계약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며, 신고 시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된다. 계도기간에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나, 6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오는 30일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왜목라운지’는 업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고 참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를 떠나 휴식을 취하며 업무를 보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뜻한다. 왜목라운지는 개인·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향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변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업무·휴식·체험관광을 동시에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에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이용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의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5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특히, 심농은 2024년산 당진쌀 500t을 공급했으며, 2025년산은 1만t 내외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진쌀의 대외 유통망 확보와 지역 농가의 판로 걱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당진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한 협약”이라며 “지속 가능한 당진쌀의 산업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