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 하여 추진중인‘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4일 1단계사업인 전천 캐릭터 공원을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한다. 북평5일장의 중심축인 전천 수변공간에 5억여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캐릭터 공원에는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특색 있는 가족친화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됐다. 이곳에서는 봄철 전천 제방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을 관람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트랙도 갖춰져 있으며 북평5일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으로, 최근 캐릭터 소공원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천 캐릭터 공원은 스텝존과 멀티존, 힐링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인사법 등을 소개하고 전통 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월별로 일본(5월), 몽골(6월), 베트남(7월), 필리핀(10월) 등 4개 나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 ▲항공법 및 드론 운용 시 안전사항 ▲드론 방제업 ▲드론 조종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조종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최근 드론이 농업 방제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궁금한 점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회원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복지·경제 등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1차 부서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4명을 선정하며, 각 50만 원·30만 원·1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선은 굉장히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될 수 있다.”라며, “일상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경험하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30일 원주경찰서, 원주여성민우회, 강원인권교육연구회‘울림’과 ‘여성친화도시 민·관·경 연계 범죄예방교육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경이 연계한 현장 중심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원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교육·문화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각종 범죄 예방 교육 공간 및 강사 지원 ▲(원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폭력예방교육 및 다양화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실태에 따른 예방 교육 방향성 제시 ▲(민간기관·단체) 인권 및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인식 교육에서부터 스토킹범죄, 데이트폭력, 성폭력·성매매까지 각종 범죄 예방 전문 교육 강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거점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전문적인 교육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판부-신림 구간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5월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판부면과 신림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상수원의 장기적인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설동 버스 종점부터 치악재 정상까지 상수관로 7.34㎞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판부면 50가구 및 신림면 750가구의 물 부족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한 ‘2024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원주통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29일 공표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2024년 12회를 맞은 ‘원주시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표본 1,1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내용은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취업과 창업 △ 문화시설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49개 문항이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가족 돌봄 균형) 일·가족돌봄 균형에 관한 응답은 ‘어렵지 않음’ 73.3%, ‘어려움’ 26.7%로 나타남. (부모 부양책임자) 부모님의 생활비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71.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모든 자녀’ 18.7%로 나타남. (스트레스 인지율) 스트레스 인지율은 직장생활 62.9%, 학교생활 50.3%, 전반적인 일상생활 47.0%, 가정생활 38.2%로 나타남. (일반인에 대한 신뢰) 일반인에 대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최초로 수출 10억 불을 달성하고 2023년 10억 불, 2024년에는 11억 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도내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원주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는 원강수 시장은 지난 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정계획, 시정목표는 시민의 행복지수 상승과 도시의 성장”이며, “도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의 구축 및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의 창출, 즉 원주시 경제의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5년 1분기 원주시 수출액은 약 3억 불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자동차부품과 화장품이 수출 증대를 견인했다. 다만 시는 2분기부터 미국의 관세 정책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하게 수출 상황을 살필 방침이다. 한편 1분기 원주시 수출은 상위 5개국(미국'중국'베트남'일본'멕시코)에 47%, 상위 5개 품목(면류'자동차부품'의료용전자기기'음료'화장품)에 6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출 시장 및 품목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설 영월노인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영월노인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19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흥겨운 노래교실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은 11월까지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지난 4월 30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 및 사업 감독 실무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목표로 계약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실무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방 계약법령에 대한 주요 내용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담당자들이 사업 진행을 하면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안들로 계약체결 전 준비사항, 집행 과정에서의 유의점, 사후정산 및 관리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졌다. 최은희 세무회계과장은 “지자체에서 실무를 경험한 전직 공무원 강사분들의 현장 경험담 위주의 강연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