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월례조회에서 관내 연세우유 대리점을 운영 중인 양건복 대리점장에게 드림스타트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연세우유 동두천 대리점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위해 매달 30~50여 명의 아동에게 매일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성장우유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유공 시장 표창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양건복 대리점장은 “나누는 삶을 살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실천하지 못했다. 이번 표창은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점장님은 단순히 우유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살펴주시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계신다.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으며,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024년도 종합소득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 신고,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 신고, 서면 신고 등을 통해 지방세를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통해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동두천시는 신고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세무과에서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모두채움 서비스는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 및 환급세액까지 모든 항목을 기재한 신고 안내서를 발송하는 제도이다.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국세 및 지방세 원스톱 신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는 ▲소규모 단순경비율 사업 소득자, 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 소득자, 복수근로 소득자, ▲종교인 기타 소득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이 해당된다. 올해는 수출중소기업, 특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8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가평군은 올해 △지방세 세정평가 부문 우수상 △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무행정 전반에 걸친 연속 수상으로 조세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365체납정리단’을 운영하며 연중 상시 실태조사를 추진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를 병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소상공인지원과, 관광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건설과, 건축과, 허가민원과, 하수도사업소 등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산사태·침수·하천 범람 등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사전 점검 △공공시설, 사업장, 공사현장, 허가지 점검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수립 철저 △위험기상에 대비한 주민대피 및 통제 강화 등 주민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안전재난과는 급경사지와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총괄하고, 관광과는 야영장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산림과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응, 건축과는 공동주택 대규모 건설사업장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을 묶어 지역 소도시 등에 집중 보급함으로써 지역의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모에서 가평군을 포함한 5개 지역만이 선정된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가평군은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 대상지는 가평읍 읍내리‧대곡리‧달전리 일원(2.67㎢)으로, 자라섬과 북한강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밀집하는 지역의 주차난과 교통 문제 해소가 핵심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연과 사람과 공간을 잇는 느린 스마트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CCTV‧보안등‧비상벨 등) △가평 워커힐 센터 △관광형 수요응답 버스(DRT) 등 4가지 핵심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 공유와 불법주정차 해소, 수요 맞춤형 교통 서비스 도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천연기념물인 신대리 백송(천연기념물 제253호)과 도립리 반룡송(천연기념물 제381호)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송과 반룡송은 모두 노거수(나이가 많고 큰 나무)로 수세 약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겨울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보존과 후계목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6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계목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첫 단계로 무성 증식법(접목)을 활용해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 나무를 만들어 후계목으로 보존하고, 향후 이 후계목의 증식을 통해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목(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후계목 증식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천연기념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하천 준설 등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간 체결한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군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역 주민들의 재해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이바지해왔다. 올해도 관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말 준설작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흐름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하천 환경이 꾸준히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일 최남진 송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송산권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송산1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봄, 가을 2회씩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송산1동 외 송산권역 3개 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산2·3동과 고산동의 청소년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남진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4월 29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양말 400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는 정기적인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 100상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조신현 회장은 “다가오는 5월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고, 건강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항상 값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 관계자분들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선물을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재난예방과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봄철 건조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 등 계절적 재난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 직원 15명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본민락천 산책길, 무지랭이약수터 진출입로, 민락엘레트19단지, 민락우미린더스카이를 경유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정용 안전점검표와 홍보 홍보지 100매를 배부하며 ▲생활안전 점검 요령 ▲산행 시 산불 예방수칙 ▲미세먼지 대응법 등을 알렸다. 특히 등산객이 자주 찾는 무지랭이약수터 진입로에서는 산불 예방 손팻말을 활용해 건조기 산행의 위험성과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법도 집중 홍보했다. 물건 적치 등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실시간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