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5일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어린이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관련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센터에서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즐거운 식사시간, 식사예절 왕이 될래요”란 주제로 올바른 손씻기와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 후 ▲핸드워시 만들기 ▲식사예절 왕관 만들기 ▲센터 홍보물품과 풍선 나눠주기를 진행한다.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대상별 교육, 학부모 ·영유아 참관프로그램,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날에 열리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바른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감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관감염증 등의 발생이 급증하는 질환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대교 보건사업과장은“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며“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일 후포중앙 노인교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주변 치매환자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한편,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및 마을주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그중 어선원 직불제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 거주기간과 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 해양수산과 및 남울진민원센터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공익직불제가 기후변화,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 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약 2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분석, 마음 건강 자가 검진, 1:1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평소 마음 건강을 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찾아가는 힐링 타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청 직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의 질과도 직결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30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울진군 읍·면 농정 담당 주무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조정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쌀 수급 균형을 위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확인, 농가 대상 홍보 및 독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4월 말 기준 감축 목표 면적 192ha에서 60ha를 감축하여 약 31%를 달성했으며,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팀과 기술지원팀으로 구성된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울진군청, 농업기술센터, 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쌀전업농, 들녘경영체협의회 등이 협업해 행정 및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참여 농가에 작물 유형과 방식에 따라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략작물 재배 시에는 ha당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논 타작물 재배 시에는 ha당 1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 행정, 건강증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울진군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감염병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건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하여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1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울진군 내 수소차 보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3월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 공개모집(2차)을 통해 수소차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7번 국도 연접부지(울진읍 읍남리 소재)를 최종 설치부지로 선정했다. 5월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충전소가 상용 운영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관내 노후화된 시내버스와 관용차량을 수소차량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울진군이 대한민국 수소산업도시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