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이 지난 4월 30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전라남도 개방화장실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방형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누구나 안심하고 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방화장실 운영 목적을 ‘복지증진’에서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으로 개정해 정책의 핵심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개방화장실에 비상벨과 CCTV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강정일 의원은 “개방화장실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 공간인 만큼, 단순히 개방성을 넘어 도민들이 실제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개방화장실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도민 일상 속 안전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 대상자의 경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전자신고·우편신고·방문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으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우편신고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기한까지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신고서 구비 후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또한 광산구는 광산구 세무2과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 계좌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세정 지원으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누구나 저녁 틈새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무료 건강 프로그램 ‘별밤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5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첨단 쌍암근린공원, 선운근린공원, 경암근린공원, 황룡친수공원, 임방울어린이공원 등 광산구 5개 공원에서 주 2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월요일, 수요일엔 쌍암‧선운 2개 공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은 경암‧황룡‧임방울어린이 3개 공원에서 운동 교실이 열린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마친 시민이 저녁 시간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야간운동교실을 마련했다”며 “땀 흘리는 즐거움을 나눌 ‘별밤운동족’으로 함께 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월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연간 기준으로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취득 등 교육 목적에 한해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7∼18세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나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교육급여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은 광산구 가족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광산구는 534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관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동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노동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10명에게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 상생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 가겠다”며, “특히 노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등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사업, 노사상생협력활성화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동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경험이 풍부한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14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임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과 관리, 노인정책 홍보, 대한노인회의 공지사항 전달 등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도원들은 주 1회, 월 4회, 1일 3시간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탁종철)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부터, △드론 조종△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팝콘, 치킨, 송이빵, 한우버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들도 알차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무대에서는 사회자 진행 이벤트, 마술 공연, 버블쇼, 기타 연주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후 시간대에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갤러리아 센터시티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운영계획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4월 30일 노인분과 회의에 이어 △5월 7일 장애인분과 △5월 8일 통합사례분과 △5월 9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분과까지 총 68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행사는 횡성군청 회의실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지역 복지기관‧단체‧시설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들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따스한 햇살 아래 웃음 가득한 5월, 횡성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3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횡성읍 문예로 75)에서‘종횡무진 신나게 즐기는 오늘, 행복 가득 꿈이 성장하는 내일’을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행복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올해 행사는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유창용)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마당, 놀이·체험마당, 특별행사마당 등 각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간 우애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으로 구성된‘못난이 삼형제’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래퍼 아비나가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상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꼬마 바이킹, 로드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