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만5152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5개 자치구별로 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4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가격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공시됐다. 광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8%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2%)보다는 낮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7%, 서구 1.65%, 남구 1.44%, 북구 1.46%, 광산구 1.74% 상승했다.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주택이 6만6058호로 87.9%를 차지했고, 이어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 7365호(9.80%), 6억원 초과 주택 1729호(2.3%)다. 광주지역 공동주택가격도 이날 공시됐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시 공동주택 48만2713호에 대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0.8%, 서구 1.1%, 남구 3.6%, 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산불재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구의회 제34주년 개원 기념식의 행사에서 절감한 예산 3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간편식)을 4월 30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광주 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곰탕, 미역국, 육개장 등 60박스를 준비했다. 전승일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국가적 재난 앞에 함께 아파하고 연대하기 위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엔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발생 시 전국 각지와 연대하며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27일 화정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정교회는 김 의원이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화정교회 리모델링시 어려운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원 대부분이 조금만 관심만 가지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공직자들의 보조금 집행·관리 역량 강화 및 행정 업무 책임감 제고를 위한 ‘감사사례 전파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집행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실제 감사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사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보조금 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탁기관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승인 절차 없이 예산 전용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적 사례 소개와 함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감사사례를 통해 위탁사업 추진 전부터 계약서와 예산 편성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다”며 “공공재정의 최종 책임자는 공직자라는 사실을 항상 유념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감사사례 교육을 정례화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025년 4월 29일,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주순일 의원은 지역구(운암1·2·3동, 동림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숙원사업이었던 우산각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일동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주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컸으며, 그 공로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운암미라보3차아파트 전체 주민의 뜻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 의원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와 신뢰를 상징한다. 주순일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해 받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광주 북구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및 예산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중흥1동·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전역의 지반침하(싱크홀)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마련을 촉구했다. 전미용 의원은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북구 전역에서 총 32건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특히 운암동·문흥동·신안동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하수관 손상, 지반 다짐 불량, 집중호우 등이 꼽히지만 일부 사고는 아직 정확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안전 정보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사고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져 통합 관리체계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로 인해 북구 하수관로의 66%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비율은 8.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정밀조사 실적은 487.5km에 그쳐 전체 조사를 완료하려면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기술진단 대상 역시 전체의 5%에 불과해 위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노력’을 촉구했다. 정달성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두 차례의 타당성 조사 결과, 총 7,9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씩 분담하기로 했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주시가 약 4,000억 원을 부담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워 사실상 사업이 표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서비스 등급이 5년 연속 ‘F등급’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어, 광주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며 “민선 7기부터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용봉IC 진입로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인 구청장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광주광역시, 북구청,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는 T/F 구성과 함께,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국비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숙희 의원은 “미세먼지, 황사,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절실해졌다”며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회성이나 창의력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실내 놀이터가 설치되면 날씨 등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어 신체적 성장과 사회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1%가 키즈카페 이용료가 너무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도 평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4월29일(화)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 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한전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원전 건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10대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평가 항목은 ▲수주금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UAE 바라카 원전사업은 ▲역대 수주금액 1위(191억 달러) ▲한국형 원전 수출·수주 1호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바라카 원전사업의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이 국민들과 산업계 모두로부터 높이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