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는 기장시장번영회(회장 김동찬) 주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이다. 기장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 싱싱 콘서트 ▲끼쟁이 콘테스트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기장시장 K트롯 한마당 ▲트로트 이색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혜연, 일렉디바,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이, 5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 태자, 슈퍼디바와 함께하는 ‘트로트 이색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행사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솜사탕 체험,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해물전, 생선구이, 어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위치한 다시봄 갤러리에서 남현찬 작가의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명(共鳴)하다’로,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 미세한 진동과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남현찬 작가는 "사진은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며, 그 대상의 호흡을 느끼는 순간에 비로소 그 진동이 전해진다"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하는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40박스(1박스 당 20개입)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견과류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올해 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했으며, 견과류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영양가득한 견과류 나눔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선행 덕분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게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도우미 약상자지원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점자동화책만들기 △이토록다정한 쿠키나눔 △영현초, 개천초 도서300만 원 지원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및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45종 등 총 130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직접 신청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정보관리담당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1일, 농업인대학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토양건강진단과 시비처방서의 이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토양 건강을 진단하고 적절한 시비처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본인의 경작지에서 직접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종합검정실에 분석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토양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계획을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 양분 상태를 분석해 불필요한 성분을 줄이고 부족한 성분을 보충하는 과정으로,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토양 환경을 보존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절차다. 한 교육생은“친환경 흙 살리기 과정을 통해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천 방법을 배우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모기, 파리,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4월에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방제취약지역,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 혁신 사례 정보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배움자리는 △초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중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심화 정보나눔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4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을 수상한 모산초 박성광 수석교사와 설화고 김용옥 교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 수업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심화 정보나눔자리을 통해 맞춤형 평가 의견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얻는 기회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혁신의 시작은 교실수업의 혁신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사례가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판로개척 사진촬영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필수 역량인 사진 촬영 및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활용한 실용적인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상품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방법과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 판매에서 이미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전문적인 촬영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 농특산물의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춘천시의 기획 부서 직원 각 22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노연숙 고흥군 기획실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흥군과 춘천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 기부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생산품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춘천시는 각각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흥군의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춘천시는 오는 10일까지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 건강 돌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춘천 닭갈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고흥예술정원’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정원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무용가 오윤겸, 성창용, 최수진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손 조명을 활용해 즉흥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용과 참여가 결합한 색다른 예술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에서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TV에서만 보던 현대무용가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예술정원은 오는 5월 28일,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개최된다. 소설가 이기호, 동화 작가 전여울, 그리고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