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6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ㆍ동행ㆍ희망’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0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홍보 부스는 ‘경상남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서비스 및 체험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업사이클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환경보건 퀴즈 풀기 ▲기후위기 VR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의 날 참여자 맞춤형 의료측정 서비스 및 설문(▲나만의 혈압 및 혈당 측정 ▲환경성 질환 관련 건강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상남도지역의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2일 군산시 삼원중공업에서 ‘교육부 최초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건조를 맡은 삼원중공업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한국해사기술, 한국선급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진수식 행사, 선박 내부 관람, 삼원중공업 공장 시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은 “참바다호는 우리나라 해양·수산 과학기술 교육을 이끌어갈 새로운 출발점이며, 우리 연구자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구·조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참바다호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전진기지이자 대한민국 수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바다호는 총톤수 212톤, 전장 39.00m, 폭 7.70m의 해양수산탐사실습선으로, 국내 최초로 디젤 기반의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기관은 1379BHP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5일 산동면 부절리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안내 및 홍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치매관리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커피, 생강차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주민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산동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형광등과 콘센트를 교체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절리 주민들은 “산동면까지 직접 찾아와 복지,건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고, 직접 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6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2월 중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수렴한 총 148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처리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 국장과 주요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건의 접수 이후 부서 자체 검토와 현장 확인, 관계기관 협의, 실무회의 등을 거쳐 건의사항을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먼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27건은 신속히 처리해 완료했고, 대표적으로는 대산면 독산마을 진입로 정비, 노암동 동부노인복지관 주차장 확충, 죽항동 용성로 재포장 등이 있다. 현재 설계 중이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8건은 ‘추진 중’으로 분류됐으며, 이백면 목가~강기 도로 확포장, 경로당 환경개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 반영 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활력 도모를 위하여 관내 일원에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따로 또 같이, Fillin’ Family”라는 주제로 직원과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싱잉볼 명상으로 마음의 치유와 온전한 쉼을 느끼는 동안 자녀는 돌봄 전담교사와 숲산책과 수공예를 하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또 함께하는 북토크와 서로카페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직원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했는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하고자 기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달빛어린이병원’이 마침내 문을 열고, 지난 6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6월 5일 오후 3시 남원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내 및 인근 지자체의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유관기관장, 맘카페 회원,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주역인 시립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현판 전수식,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가 아닌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새 전환점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남원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와 함께 분만-소아 진료-산후조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보건의료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오후 6시~오후 11시)에 운영되는 소아진료기관으로, 아이가 아픈 늦은 시간에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울산 지역 독립서점 5곳이 지난 6월 4일 오후 4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독립서점 5곳은 오는 6월 21일 울산종갓집도서관 앞마당에서 △독립서점 도서 및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울산종갓집도서관 도서 나눔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체험 행사 등으로 꾸며지는 가칭 ‘북마켓’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 및 독립서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 축제와 명소 등을 소개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왔어 울산’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하고 관광지 주사위 문제 풀이(퀴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중구 9경·9맛거리, 지역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주제로 홍보 공간을 조성한다.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민다. 이와 함께 벽면에 대형 홍보물(포스터)을 부착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알릴 방침이다. 또 대형 화면을 통해 울산 중구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며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여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공공·민간시설 10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을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울주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자율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큰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와 보강 등 신속한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5일 울주군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등을 비롯해 총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회전 간 1분의 휴식이 주어지며 3전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체급별로 입상한 선수에게는 국내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부별 단체와 개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단체는 부별 1~3위 팀, 개인은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메달 등을 수여한다. 또 각 부별 최다득점자는 우수선수상, 부별 종합우승팀 지도자는 지도상을 받게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을 찾아준 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