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일 16시 기준, 서울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9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찾아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개 종목을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지난 30일부터 3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달리기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난 뒤 오 시장은 린가드 선수의 딸 이름(Hope)이 적힌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인형을, 린가드 선수는 ‘오세훈 10번’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을 주고 받았다. 앞서 오 시장은 30일에는 잠실수중보 남단~북단 1km 구간을 수영하고, 어제는 따릉이를 타고 뚝섬한강공원을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오는 자전거 20km와 달리기 10km(뚝섬한강공원~광진정보도서관 반환)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앞둔 29일 사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행사가 끝나는 6월 1일까지 나흘간 뚝섬한강공원을 매일 찾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과 시민 편의를 챙겼다. 특히 행사에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1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한 시민 건강축제로 열린 ‘제23회 서울시 의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2003년부터 열린 ‘서울시 의사의 날’ 기념식은 그동안 주로 의사회 회원 대상 특강·행사 등이 이뤄져 왔으나 올해는 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하여 대시민 행사로 개최됐다. 의사회는 이날 18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심혈관질환 ·감염병 ·운동,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 시장은 “큰 행사를 치르다 보면 안전사고가 염려되기 마련인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는 뚝섬한강공원에 서울시 의사회가 부스를 열고 행사를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평소 서울시 건강 정책에 많은 도움과 아이디어를 주시는 의사회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시와 서울시 의사회가 손을 맞잡고 ‘건강도시 서울’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오는 6월 21과 22일 양일간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에서 시민 버스킹 경연대회 '나도 버스커'를 최초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속에 ‘거리공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디문화의 상징이자 거리공연의 성지인 ‘홍대’ 일대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전문 예술인이 아닌 ‘일반 시민’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또한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도 참가할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열린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의 백미인 ‘경연’은 청소년부·일반부 각 25팀씩 총 50개 팀이 참가하여 ‘거리공연 대결’을 펼친다. 전문 예술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대중음악, 기악, 퍼포먼스,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6월 21일에는 청소년부의 경연이, 6월 22일에는 일반부의 경연이 진행되며 최종 입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2026년 서울거리공연단’의 일원으로 공식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는 경연 외에도 ‘2025 거리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6월 환경의 달,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하자. 서울디자인재단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SUP)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태 전환,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실천을 주제로 교육,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서울새활용플라자 제로웨이스트 행사 개최 ' 서울시와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 성동구 소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025 생태전환 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함께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500여 명이 참여해 서울새활용플라자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관련 70여 개 부스를 체험한다. 이를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 업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달부터는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물론 후분양단지, 공공임대·청년안심주택도 포함해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 혼선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이다. 서울시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협의해 입주 예정 물량 산정 기준을 개선,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공개지표를 통일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국부동산원 발표 물량과 부동산R114의 자체시스템(REPS 4.0) 내 입주예정물량을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부동산R114는 일반분양 단지 위주로 물량을 산정해 후분양 단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이 일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러다보니 실제보다 공급량이 적게 집계돼 주택시장에 공급 부족 착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개선을 요청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부동산R114는 집계 기준을 개선해 청년안심주택, 후분양, 일부 소규모 정비사업 물량을 전체 분양 규모에 반영하기 시작하는 등 물량 집계 방식을 일원화했고 그결과 지난 5월 공개 자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 남산 둘레길을 걷는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운동을 실천하여 건강도 챙기고 기후약자에게 기부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11월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참여 시민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2025.3.23.). 서울시민 5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혁신적인 정책이다. 이번 대회는 난이도에 따라 2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는 남산의 아름다운 생태 및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을 따라 이어진다. 걷기 코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걷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부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A는 오전 8시 20분 남산국립극장에서 출발하여 북측순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가 탄소배출 감축 전략 수립과 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기후리더십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환경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전 세계 약 1000개 도시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플랫폼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다.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정보를 수집‧평가해 기후 대응 주체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기후 리더십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뉴욕·파리 등 112개 도시 A등급 획득… 국내 지자체 중 서울이 유일' 2024년 CDP 평가는 기후환경정보를 제출한 총 973개 도시 중 752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서울을 비롯한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 112개(약 15%) 도시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16개 지자체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서울시만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과학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참여기업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353개 기업이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청년 고용난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 선정 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정량적 평가 위주에서 벗어나 기업 경쟁력, CEO의 리더십, 워라밸 실천 의지 등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지표’를 신설해 기업의 우수성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또한, 기업의 실질적인 청년친화 역량을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중복되고 산발적인 일자리 지표도 통합 및 조정했다. 우수한 청년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의 청년 연령 상한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①청년 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개선금(최대 4,500만원), ②재직청년의 성공적 직장 적응 지원(번아웃 예방, 조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1일 1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울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