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월 중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인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2010. 1. 1. 이전 사용승인)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연립 주택이다. 이번 점검은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수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73단지며, 주요 구조 부재 변경 여부 등 시설물의 손상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군은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검 기간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를 통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면서 월 소득이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자로 나이, 가구소득, 근로소득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계층 이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면서 월 소득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적립금(매월 10만 원)과 정부지원금(매월 10~30만 원)이 지급되며, 최대 정부지원금은 360만 원(차상위 이하일 때 1,0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서 저소득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관령마을휴게소 현장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이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들의 수요가 있는 곳 어디에나 직접 찾아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는 홍보부스 차량이다. 대관령마을휴게소는 456번 지방도가 국도였을 당시 ‘대관령휴게소’였던 곳으로,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과 대관령 양떼목장 등 주변 명소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는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좋은 평창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평창 여행을 안내하는 ‘모바일 눈동이 관광 안내사’ 카카오톡 채널 안내와 가고 싶은 평창 여행지를 선택하는 행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연휴 기간에 많은 방문객에게 평창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배치하여,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판매 소매점을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는 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눈동이 인형, 눈동이 캐리어 등 8종)을 판매한다. 소매점 신청 조건은 ▲공고일 현재 평창에 도․소매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최근 1년 이내 기념품,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을 유통․판매하거나 관련 업체 간 제휴 실적이 1년 이상 있는 사업자 ▲소비자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평창군이 제시하는 마진율을 적용해 기념품 판매․운영이 가능한 사업자 ▲그 외에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또는 관광시설로, 군에서 지정한 공급처에서 구매 후 군 지정 정찰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소매점 신청서는 방문(평창군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또는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판매점이 확대되면 관광객들이 더 손쉽게 평창군 관광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앞으로도 지역을 상징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 개발과 판매점 확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도 103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3일 '제2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마루 태권도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기념식 중 연주되는 애국가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히 기념식 중에는 “평창, 어린이의 꿈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의 존중, 사랑, 보호, 양육, 교육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버블쇼, 매직쇼, 캐릭터 공연 등 무대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마련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비눗방울 놀이 ▲행운의 룰렛 등 놀거리와 나비 목걸이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로봇 코딩 ▲전통 생활 놀이 ▲K-pop 댄스 ▲쿠키 꾸미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월 30일, 평창군은 진부도서관에서 ‘2025년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창업 단계에 따라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청년 창업가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정을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창업아카데미에는 총 54명(입문반 26명, 심화반 28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창업가 양성 및 창업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아카데미는 10시까지 운영되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과정은 ▲기업가 정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AI 활용 효율화 ▲지역 자원의 이해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지역 기반 창업 전략 ▲사업계획 발표 ▲세무 및 회계(절세전략, 현금흐름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각 5회차로 구성됐고, 90% 이상 출석한 37명(입문반 18명, 심화반 1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자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이 오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화천읍 붕어섬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화천군이 오전 10시30분부터 주관하는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천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화천 청소년 풍물단, 화천 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인 만큼, 내빈 소개 등은 생략된다. 체험 행사로는 청소년 밴드의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22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장애인 복지관, 화천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천군 드림스타트의 캠페인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화천군은 행사 당일 1,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붕어섬 입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속초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롭게 구성하여 추진한다. 센터는 2022년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체험 및 교육,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은 ‘건강·마음·금융·여가 주치의’라는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1인 가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 교육, 체험, 요리, 힐링 여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1인 가구로, 청년층(20~30대) 12명, 중·장년층(40~50대) 12명 총 24명을 5월 6일까지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5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향민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는 이북, 속초 사투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언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행사로, 실향민문화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제10회를 맞이한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사투리 경연대회는 6월 14일에 개최된다. 참가자는 5월 2일부터 18일 저녁 6시까지 모집하며,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형식은 사투리 말하기, 랩, 노래, 생활언어 콩트, 연극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식으로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30만 원 규모이며,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참가 사례비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경연 원고 또는 동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지역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속초시명장을 모집한다. 속초시명장은 식품가공, 제빵, 미용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주요 조건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자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강월특별자치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 경력이 없는 자 등이다. 명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속초시명장 심의위원회 심의 등이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속초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속초시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 대상자로 추천된다. 또한, 판로 지원과 각종 시책 사업에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는 8명의 속초시 명장이 식품가공, 미용, 화훼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명장 선정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