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으로 주재했으며, 시의원,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위원회는 4개 분야 7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만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 이야기를 촬영하고 편집해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동두천시는 도시 전반에 새로운 미디어 문화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이며, 2인 이상 7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콘텐츠 제작 교육 4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및 편집실 등 필요한 시설 주 2회 무상 이용(1회 최대 3시간),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연말에 열리는 미디어센터 회원 대상 성과 공유회에서 가점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5월 21일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5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생 90여 명이 시를 방문해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안보 희생의 도시,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의 도시 공간 구조 변화, 도시재생 사례, 관광자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지리학 교육을 실현하려는 경희대학교의 교육 비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성사됐다. 답사에 앞서 학생들은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동두천시의 일반 현황과 미군 공여지 반환 과정 및 개발 현황,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구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자원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군 반환 공여지에 조성된 동양대학교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산 관광지 ▲도시재생센터 및 전통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울림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30일,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긴급 대응체계 구축과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및 남양주 1388 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긴급 지원 체계 구축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방안 마련 △청소년 복지 사업 연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위기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세외수입 각 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 도입에 따른 실무 담당자의 적응을 지원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2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부증명서’ 제도의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매년 규모가 커지는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을 위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세외수입의 투명한 부과·징수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큐알(QR) 코드를 통해 행정·관광·안전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위치와 함께 유용한 생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약용브랜드 강화를 위해 여유당 배경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한편, 이번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스마트 주소기반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시는 와부읍과 조안면의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설치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된다. 간담회 등 현장에서는 QR코드 활용 방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된 전반적인 신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해 담당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방법과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 다양한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더 나은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산서구 가족관계등록팀에서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처리와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중·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중산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중산테마어린이공원 주변을 순찰했다. 공원 또는 학교 주변에서의 배회 및 흡연·음주 행위 등을 예방․계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올해 월 1회 순찰 활동,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를 활용한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37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전년보다 만안구는 2.5%, 동안구는 2.85% 상승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이와 관련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이의신청(4.30~5.29) 기간에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만안구 민원봉사과나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총 8,337호로, 가격이 전년 대비 2.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만안구 2.51%(5,694호), 동안구 2.70%(2,643호) 각각 상승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 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