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씽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금강씽크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생활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주방 위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주방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신정호수공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세정식과 주변 환경 정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화의 소녀상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소녀상을 씻는 이 작은 행동이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가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개최된 이번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중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터한의원 이원준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바라보는 한의학적 관점 ▲갱년기를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준비 방법 ▲갱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실천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교육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건강한 중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급 및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노조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장기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여자가 운영 방식과 내용에 만족했으며, 향후 간담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등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핵심은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이행’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의 기본 의무인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고 위험 증가와 보상 절차 난항 등의 우려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시 최대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지난해 아산시에서 부과한 자동차 검사 미이행 과태료는 4,635건으로 8억28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8,129건으로 11억8430만원에 달했다. 과태료가 부과됐다면 자진납부 기간 동안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납세자에게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과 정기검사는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개개인의 책임있는 차량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되며 단, 금융기관의 담보력과 신용도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이며, 신청자는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농업 시설 및 기계 구입, 가공시설 설치, 가축 입식 등 농업 창업 전반과, 농촌지역 내 주택 구입 및 신축에 활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아산시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6월부터 충남아산FC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감소해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장에서 식사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현장에서 수거해 전문 세척 시스템을 통해 재사용되며, 회수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전담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정착하기 위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으며,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용기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친환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아산시 최초로 탕정역 지웰시티몰 3단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지웰시티몰 3단지 104여 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할 수 있게 돼,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89명(선수 365명, 임원·보호자 2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59개·은 53개·동 56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당구·탁구·농구 1위 ▲골볼 2위 ▲배구·수영·축구·역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난 2년간 종합 4위를 기록했던 아산시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장 주관 내부 간담회를 열고 실무 적응을 위한 조언과 함께 관련 도서를 배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용 1~5년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장과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 업무 중 겪는 어려움, 민원 대응 노하우, 조직문화 적응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동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별된 도서가 1권씩 배부했다. 참여 직원들은 “격식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공감이 됐다”며 “직접 격려해주시니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양3동 임승근 동장은 “젊은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양3동은 앞으로도 공직 초년생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