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포항지진 대시민 안내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항소심 판결 직후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보호에 나서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급증하자 포항시는 시청 지진방재사업과 내에 안내센터를 13일 즉시 설치하고 상담과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안내센터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판결 내용 ▲향후 절차 ▲대법원 상고 여부 ▲소송비용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스마트 안내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카카오톡 ' 친구 ' 검색 ' 포항시청 지진소송 안내데스크 추가)에서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동안 출품 참외 총 19점을 전시하며, 참외의 효능 및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지역민에게 자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선심사(포장심사, 식미심사)를 거친 후 최종 7점 참외의 본선심사를 시행했다. 참외전문가(명인, 명장, 마이스터), 사회단체 평가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성을 위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소비자 선호도 평가를 위해 축제 관람객 심사를 병행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에는 유홍민(용암면)씨가, 금상에는 문기성(월항면)씨, 은상 박점봉(선남면)ˑ정순기(벽진면)씨, 동상에는 노태건(선남면)ˑ배진욱(용암면)ˑ김재윤(벽진면)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강병덕 회장은“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통해 참외 품질향상에 노력하여 성주참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성주참외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 소주인 안동 진맥소주가 세계 최대의 주류품평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진맥소주의 출시와 동시에 해외 공략에 나섰던 진맥소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출품 첫해에 대상을 수상한 올해 2025년 5월에 발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 대상(더블골드)을 수상한 제품은 ‘진맥소주’ 오리지날(40도)과 오크 숙성 진맥소주인 ‘시인의 바위(Poet’sRock)’ 제품으로서, 모두 97점이란 높은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진맥소주의 지속적인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되는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한국에서 열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았다 할 수 있다. 국제적인 권위의 주류품평회인 SFWSC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유명하다. 골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환경보호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환경보호과 직원 8명은 대창면 구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몸이 좋지 않아 일손이 특히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시간을 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지역활력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교동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역활력과 직원 5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6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치기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진행돼야 하는 만큼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가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은 16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북안면 반정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현덕 건설과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이 참여해 2,380㎡(72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과실이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순을 따내는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덕 과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이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에 대한 복구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읍 화수2리에 임시 조립주택 16동을 설치를 완료하고 16일 추첨과 입주를 진행했다. 산불 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은 표준 모델보다 2평가랑 넓은 10평형에 전기, 가스, 상수도와 같은 기반 설비가 설치돼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마련돼 있어 입주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영덕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1,616세대 중 입주를 희망하는 800여 세대에게 5월 말까지 최대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제공하고 6월 중순까지 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임시 조립주택 입주는 이재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마지막 입주자까지 현장에 머물며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산불 피해복구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여영각 후원회장(혁신푸드 대표),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김천상무 후원회는 2021년 설립하여 매년 김천상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2024년에 취임한 여영각 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후원회장으로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구단이 더 발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와 여영각 회장님께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경기력과 즐거운 홈경기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5월 17일 토요일 19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대광동 소재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2공장과 응명동 소재의 코오롱이앤피(주)에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제조소등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확인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