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문에서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세트를 저소득 아동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제작한 견과류 세트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후원하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전달됐다. 견과류 세트는 총 40세트(1세트 당 20개입)로 합천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추천된 저소득 아동가구 40세대에 배부됐다. 견과류 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아이들 간식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건강한 간식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비슷한 형편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일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 안내 및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소정보시설에는 △건물에 부여하는 건물번호 △건물 내부 동, 층, 호에 부여하는 상세주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산악 등 건물이 없는 곳에 부여하는 국가지점번호 △도로변 공터에 부여하는 기초번호 등이 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체험과 주소정보시설 안내를 위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 보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여 건물번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우리 생활 속에 확대되고 있는 주소정책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정보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건물 중심에서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하게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홍보 및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도 춘천시의 풍년을 기원합니다” 춘천시가 2일 오전, 신동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육성 품종인 청품벼를 이앙했다. 청품벼는 춘천시 육성 품종으로 고품질의 중생종이며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우수하고,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 내도복성(耐倒伏性) 특성을 지닌다. 시는 지난 해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적응 시험포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청품벼 종자 구입비로 2천 4백만원을 지원해 기존 삼광 품종 재배 농가들이 청품벼로 전환하여 재배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품벼를 중심으로 쌀 산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10월 상순경에 청품벼를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표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비산저감 AI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농촌의 노동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4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 또는 타 시 · 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내소사석포리마을 유한회사가 맡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돌개마실센터, 캠핑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연식파고라,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잔디블럭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운영 전환은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은 내소사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캠핑장 활성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득 증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운영 주체 전환은 단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에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자진신고·납부하도록 당부했다.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국세청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지방세 시스템)로 연계하여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부안군과 정읍세무서에서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창구는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1층(부안읍 동중2길 15)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통해 운영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니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군은 현재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안내 및 2024년 사업 추진 현황 설명, 수질검사 결과 공표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층븍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 내에서도 사과와 배 재배 면적이 큰 괴산군의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역 농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관내 모든 과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나무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진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 시 감염주를 전면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5월 2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첫 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1,000번째, 3,000번째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벤트는 서정창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 쿠폰과 특산품(완도 멸치)을 전달하고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군은 앞으로도 ‘완도 치유 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A 씨는 “여행도 알차게 하고 완도 치유 페이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데 이벤트 행운까지 얻게 되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완도는 자주 찾고 싶은 곳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한분 한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읍 천년로에 위치한 선재종합건설㈜은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손영균 대표는 “아름다운 봄꽃처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손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선재종합건설㈜는 문화재보수 및 단청 보수공사 등을 추진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서 2020년부터 영광곳간 착한가게 118호점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