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소방서 수정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수정동 낙원주택 앞 비상소화장치에서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인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주민자율진화체계 구축 및 비상소화장치 활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졌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하는 산불 및 강풍 등으로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늘 훈련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자율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재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만큼 각 가정과 내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챙기는 안전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 다섯 번째 주자로 이종호 7통장이 5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마을 전체에 널리 전파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호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자협의회는 어린이들에게 모종의 종류와 심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센터 앞 여유 마당 공간을 이용하여 토마토, 상추, 가지, 고추 등 다양한 모종을 함께 심으며 자연의 신비를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의 농업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 활동 및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나눔 냉장고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라면, 김치 등(분기별 10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54호로 선정됐다. 이경옥 회장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분기별로 기부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1%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사회적 고립 우려 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까똑 꾸러미’를 지원했다. 아미동 1%사랑나눔회에서는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하여 방문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50~60대 독거 남성들에게 건강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활동을 펼쳤다. ‘부민동 깐부’는 희망나래단 리더와 독거 남성을 1:1로 매칭하여, 매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해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부민동에서는 매월 부민동 깐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닥밭골행복협동조합과 복지 통장(골목살피미)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찾아가는 골목살피미 늘~다봄 사업”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식품 보조, 사회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선제적인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성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비만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퀴즈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비만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