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4월 30일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와인드)에서 탄소중립 실천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시간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클래스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앞으로도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으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오는 6월까지 10회차에 걸친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비료 등을 활용하여 천연 수세미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면서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건축·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4월 29일 장안읍 소재 공사현장과 5월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점검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기장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는 기장시장번영회(회장 김동찬) 주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이다. 기장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 싱싱 콘서트 ▲끼쟁이 콘테스트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기장시장 K트롯 한마당 ▲트로트 이색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혜연, 일렉디바,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이, 5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 태자, 슈퍼디바와 함께하는 ‘트로트 이색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행사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솜사탕 체험,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해물전, 생선구이, 어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위치한 다시봄 갤러리에서 남현찬 작가의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명(共鳴)하다’로,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 미세한 진동과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남현찬 작가는 "사진은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며, 그 대상의 호흡을 느끼는 순간에 비로소 그 진동이 전해진다"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판로개척 사진촬영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필수 역량인 사진 촬영 및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활용한 실용적인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상품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방법과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 판매에서 이미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전문적인 촬영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 농특산물의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춘천시의 기획 부서 직원 각 22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노연숙 고흥군 기획실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흥군과 춘천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 기부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생산품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춘천시는 각각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흥군의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춘천시는 오는 10일까지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 건강 돌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춘천 닭갈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고흥예술정원’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정원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무용가 오윤겸, 성창용, 최수진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손 조명을 활용해 즉흥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용과 참여가 결합한 색다른 예술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에서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TV에서만 보던 현대무용가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예술정원은 오는 5월 28일,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개최된다. 소설가 이기호, 동화 작가 전여울, 그리고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을 사랑한다면 청렴으로 당당하게’를 주제로, 청렴 카네이션을 나누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한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 한 송이를 드린다”며, “우리가 모두 나의 청렴으로 가족에게 당당하고, 동료에게는 떳떳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콩나물시루에 물을 조금씩 붓다 보면 어느새 콩나물이 자라듯, 우리가 기울이는 작은 청렴의 노력이 모여 결국 청렴도 향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5월 중 청렴 연극과 특강으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자가진단(CBTI)’등을 추진해, 청렴으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정서적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느티나무 쉼터 및 기억키움터 교육장에서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통합문화예술 치유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정 북구치매안심센터장은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은 물론, 우울감 완화 등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담은 그림 12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동의 시각에서 학대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