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2일부터 ‘2025년 제2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구민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교양 △문화예술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과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시간대를 활용한 온라인 아침학교는 △아침을 깨우는 활력 홈트 △문화로 배우는 생활 일본어 과정으로,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직업역량개발 및 자격과정 강좌는 △미술심리상담사 2급 △드론 학습형 늘봄(방과후)초급강사 양성과정 △실버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준비됐으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은 △소도구 바른 체형 운동 교실 △타로와 상담&치유이야기 △미술치료사가 읽어주는 명화이야기 △문학과 예술로 풀어보는 인문학의 세계 △쉬운 명리학 △전문가에게 배우는 생활 속 법률상식 △풍경 수채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27일 배산 일원에서 연제구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배산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년연합회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와 배산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반려동물 산책 증가함에 따라 5월 중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 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 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인 평화공원,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등을 순찰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안내 캠페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에게 대학 견학과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교류 하고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업 및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BS 방송국, 분당 한국잡월드, 명동 난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 친구, 스승이 있는 남구에 기부하면 기존 혜택 외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5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 기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며, 6월 10일까지 기부자 휴대폰으로 개별 발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시 16.5% 세액 공제)과 함께 기부 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올해 제1호 기부금 사업으로 남구 팝업도서관 및 야외도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2호 사업으로 구청사 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일상 속 작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4월 28일 ‘2025년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의 이행 현황을 지역 주민이 직접 평가하고, 사회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변경 여부를 심의하는 제도로, 주민 참여를 통해 공약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ARS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하여 선발된 18세 이상 남구 주민 35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26일까지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평가 및 변경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관계 부서의 사업 설명 청취, 질의응답, 분임 토의 등을 거쳐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며, 주민배심원단은 이를 바탕으로 공약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공약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약속”이라며“주민배심원단의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치매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관련 예산과 정책 대응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치매 지원정책의 전면적인 재정비와 예산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부산지역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약 7만 명에 달하며, 그 수는 물론, 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23년 69,139명(9.51%) ▲’24년 66,323명(8.72%) ▲’25년 70,470명(8.88%), 상세내용 : 붙임 참고자료) 또한, 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3억 원 감소해(’24년 143억원 → ’25년 130억원)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이종환 의원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핵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인력 부족과 비정규직 중심의 고용 구조로 인해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양육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동기질 및 부모양육태도 검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2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와 주 양육자 1인으로 구성된 5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와 양육자의 기질 및 양육태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총 5종)를 제공한다. 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검사 URL이 발송된다. 참여자는 정보제공에 동의 후,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검사를 완료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총 100가구를 선정해 1:1 맞춤형 부모 코칭 프로그램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자녀의 타고난 기질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양육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코칭은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025년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해 500가구를 모집하고, 부산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5교(초 2교, 중 2교, 고 1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30년 이상 경과된 급식소(식당)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드라이비트 시공 학교 4곳과 2024년 샌드위치패널 시공 학교 3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점검은 전문성, 객관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학교, 교육지원청 기술직 담당자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노후 급식소는 자칫,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9월까지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관내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직생활 초기 단계에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래 직무 아카데미’는 29일 개강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급여 작업,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됐고, 저경력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