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일 오후 3시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임광호)는 관내 어려운 학생 2명에 협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100만원(각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에서 수시로 마련한 뻥튀기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탁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는 지난해 연탄 1,000장 및 난방유 200L 등을 취약계층 2가구에 지원했고, 매년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소규모 시설에 대한 후원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관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지속 실천하여 사회단체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최은영)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2011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사 내에 설립된 직장 보육시설이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다양한 놀이 활동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감님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순수한 마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원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건강지킴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근무 중에 잘못된 자세 등으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학교와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인 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기존 50개교(기관)에서 100개교(기관)으로 확대했다. 이날 건강지킴이 활동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법, 개인별 맞춤형 자세 교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에 앉아서 계속 앉아서 근무를 하다보니 허리가 매우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건강지킴이를 직접 참여해보니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회장 고호경)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호경 충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한준, 변인석, 호병렬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고호경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는 2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충남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종영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HEAVEN 대표, 김희순 ㈜스튜디오 금쪽 대표, 맹규 동서보안시스템 대표, 윤봉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부회장, 복화경 충청남도 소상공인지원팀장,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영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형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온라인 플랫폼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지역 콘텐츠 자산 확보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2일 세종TP 본관동 5층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종TP와 기보는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하여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2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재숙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국콜마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콜마 생필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매달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구입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한국콜마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이번 후원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생산자개발방식(ODM)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제처 법제교육과 전문강사(사무관)를 초빙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검색 활용법과 법령안 편집기 사용 방법 등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입법지원 업무에 필요한 법령 검색, 자구 수정,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개정문 구성 등 입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을 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법령안 편집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중 궁금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정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 증가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초부터 침체 양상을 보이던 제주 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일부터 5일까지 제주행 항공편은 일제히 매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 1월부터 4월 29일까지 전년 대비 일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 30일에는 5.3%, 5월 1일에는 6.9% 증가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제주도와 각 항공사들은 “항공 접근성은 제주 관광산업의 생명선”이라는 인식 아래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공권 예약 관련 불편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광업계 친절서비스 강화와 적정 가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행복한 가정은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워라밸 증진을 위한 주 4.5일 근무제 활성화 등을 적극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주 4.5일 근무제가 최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제주가 선보인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활발히 활용돼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되는 제주도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들이 이어진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