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울산 라이징 포트’ 시승회를 갖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초등학생, 관광안내사, 울산관광 온라인 홍보단이 함께 동승한다고 밝혔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에스케이(SK)그룹이 선보인 ‘매직카페트’를 이용해 꿀잼도시 울산을 구현하고자 도입됐다.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료됐다. 이용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몰입형 엘이디(LED) 화면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의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 및 안정화를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드림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 3회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 장생포 문화창고 내 어린이 연극 관람, 미술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을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대왕암해안둘레길 초화단지에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4월 12일~13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다브릿지, 심신, 쏭밴드. 신밴 등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가 4월 12일 오후 2시~3시 30분, 4월 13일 오후 2시~4시에 열려 유채꽃밭을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이밖에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 가는 미션투어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관람객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 곳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철새홍보관은 11일 남구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2025년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옥현초등학교 5 ~ 6학년 어린이 20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1년간 태화강 일대를 찾는 철새 모니터링과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은 지난해 전국 유일의 도심속 철새서식지인 태화강 삼호대숲과 무거천 일대 서식하는 여름과 겨울 철새 우점종 파악을 비롯한 모니터링 활동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철새의 날 맞이 새집만들기, 부울경 철새도래지 생태탐방, 크리스마스 팝콘 나눔행사 등으로 자연보호의식을 함양하고 단체 활동과 나눔 활동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도 증진시켰다. 올해는 2023년 창단(4~6학년 각10명, 총30명) 이후 5학년 태화강 어린이철새홍보단 단원이 새롭게 입단하는 첫해인 만큼 ‘철새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철새들의 생태와 이동 경로,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직간접적인 체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태화강 어린이철새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4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와 목적, 중요성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커다란 카네이션을 만들어 취약계층 50세대에 기부했다. 한편,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온기나눔 홍보 활동(캠페인) △수제 물품 제작 및 기부 활동(핸즈 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희 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청소년센터가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죽련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장과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청소년센터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등을 안내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지역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점검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토론회와 정책 제안 대회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동절기에 빈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력했으며,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하절기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하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예방에 집중해 시민들의 장관염 건강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배달 전문 음식점 판매 조리식품, 위생 취약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기별․계절별 식중독 발생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맞춤형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동안 발생한 울산 지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8건) 대비 37.5% 감소했다. 이는 시청 식의약안전과 및 구·군 위생부서 등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정신건강 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명상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치유(힐링) 명상체험은 최근 산불 등 대형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과 5월 28일, 6월 10일,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요가, 명상, 맨발걷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숲길 맞은편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바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치유(힐링) 명상체험이 시민의 스트레스와 긴장, 우울, 불안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평소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이번 치유(힐링) 명상과 함께 심리상담과 마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량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동숙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