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햇빛아동수당을 최초 2023년 연 40만 원 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연 80만 원, 그리고 올해 연 12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2025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작년보다 110명이 증가했으며, 총지급액은 35억 9,760만 원에 달한다. 특히, 대상 아동의 46%에 해당하는 1,381명은 햇빛아동적금에 가입하여 만기 시 7.5%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는 올해에도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기념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40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한 7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3년 햇빛아동수당 지급 이후 아동수가 꾸준히 증가해 온 것은 큰 성과이며, 햇빛아동수당이 가정에서 양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해남군의 지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수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왔다. 해남군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간을 지정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4월 말까지 접수된 산불피해 모금액은 총 50개 단체 및 개인이 현금 6,100만원, 현물 5,900만원 등 총 1억2천만원 상당의 온정이 모였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해남군지회 2,060만원, 해남군 새마을부녀회 500만원, 땅끝농협 500만원, 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동부렌트카 100만원, 국제로타리해남목련클럽 100만원, 해남군생활개선회 344만원, 대한적십자사해남군협의회 200만원, 고려고 동문회 30만원,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 100만원, 해남동초녹색어머니회 100만원, 해남군의용소방대일동이 1,200만원, 희망도시정책연구회 50만원, 해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원, 삼산면 김연아 100만원, 화산면 김종익 100만원, 송지면 땅끝농협고향주부모임 115만원, 북일면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100만원, 북일면 오병학 외 4명 주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의 명예홍보대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해남군은 땅끝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3 추혁진, 몸짱농부 인플루언서 김경진, 삐에로 마라토너 이영길 씨 등 3명을 해남을 빛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일 열린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들은 각자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 향후 2년간 해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추혁진 가수는 TV조선‘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실력파 가수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가 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출신으로 추혁진 본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해남을 자주 오가며 지역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이어왔다. ‘몸짱농부’김경진씨은 SNS를 통해 건강한 농촌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 수많은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는 청년이다. 실제로 해남으로 귀촌해 현역 농부로 땀 흘리는 일상속에서 청년 농부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삐에로 마라토너’이영길씨은 해남 송지면 출신으로 재안산해남군향우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에 따르면 5월 2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항만분과심의회를 통해 새만금신항을 원포트(One-Port)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항만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는 제2 도약의 발판을 만들게 됐다. 군산시는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새만금신항을 원포트로 지정해야 한다는 군산시의 의견에 손을 들어준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군산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원포트 지정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은 토사 퇴적에 따른 군산항의 수심 저하 문제를 보완하고 대형선박(5만톤급 이상)이 접안 가능한 부두 시설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일체화되어 군산시 해양 관할구역에 조성되어 군산항의 항세를 외해로 확장하기 위해 건설되는 항만이라고 연계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항만의 현 추세는 국내외 항만 모두 통합을 추진하여 과도한 경쟁과 공급과잉, 항만시설 유휴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하나의 무역항으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U)’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괜찮아유(U)는 여행, 음식, 사람, 문화 등 충남의 매력을 담아낸 예능으로, 출연진들이 도내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지역만의 풍경과 맛, 정서, 사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충남 출신의 희극인 최양락과 남희석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서 외국인 출연진을 대상으로 보령 무창포 갯벌 체험과 서산 간월암, 게국지 등 도내 여행지와 토속 음식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김학래(천안), 홍석천(청양), 윤택(당진), 별(서산), 신성(예산), 나선욱(논산) 등 충남 출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충남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충남관광 홍보 활동을 펴는 등 지역 관광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가 오는 9월 19일 세 번째 전국 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식, 축제 방향성 논의, 행사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은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와 대전, 세종, 충북 지역의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네트워크 위원 16명을 모아 구성했다. 기획단은 축제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축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친 각자의 경험·기술을 공유해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주제 등 방향성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축제 개최 예정지인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을 답사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공감하고 응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문구・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이소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 20가구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날 선물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관내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년째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대상 저소득 가정에 사전 수요 조사를 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끝없이 펼쳐진 순백의 향연, 신안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화이트정원에서 펼쳐질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식재 규모는 40ha에 달하며, 1,310만 송이의 샤스타데이지가 장산도의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 내 목포MBC의 숲이 조성되어 있어 태산목 외 31종, 2,400주의 수목을 기증받아 조성하여 그 자체로 주변 은목서길, 소나무 숲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하얀 꽃들 사이에서 평화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김용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산도의 샤스타데이지 꽃들이 상춘객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362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충족 여부(중위소득 120% 이하) 및 보훈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조사에서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훈의료대상자 및 그 가족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의 의료지원 제도를 통해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치료 관련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짝수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의 명예홍보대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해남군은 땅끝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3 추혁진, 몸짱농부 인플루언서 김경진, 삐에로 마라토너 이영길 씨 등 3명을 해남을 빛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일 열린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들은 각자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 향후 2년간 해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추혁진 가수는 TV조선‘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실력파 가수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가 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출신으로 추혁진 본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해남을 자주 오가며 지역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이어왔다. ‘몸짱농부’김경진씨은 SNS를 통해 건강한 농촌 라이프 스타일을 알려 수많은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는 청년이다. 실제로 해남으로 귀촌해 현역 농부로 땀 흘리는 일상속에서 청년 농부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삐에로 마라토너’이영길씨은 해남 송지면 출신으로 재안산해남군향우이다. 특히 그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