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1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서인혁 후레쉬산업 대표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인혁 대표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용호산업 대표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형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진 ㈜금항이엔지 대표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미진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주간행사로 문화예술 전시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당초 계획했으나,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5일까지 연장 전시를 하게 됐다. 이날 전시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 이루다직업적응훈련센터,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울주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에는 회화, 원목공예, 가죽공에, 포크아트, 커피 드립백, 꽃차 블렌딩, 원예작품 등 100여 점에 달하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했다. 울주군 이순걸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5개 기관이 연합하여 장애인들의 역량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좋았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기존 37종이던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에 15종을 추가해 총 52종으로 확대했다. 동구는 지난 4월 1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기름가자미 ▲민어 조기 ▲명주 매물 자숙 고둥 순살 ▲오징어 ▲오란다 ▲구름 크래커 ▲구운 건빵▲ 된장·고추장·간장 ▲고추장 만들기 키트 ▲아이싱 쿠키 키트 ▲과자집 만들기 키트 ▲울산 HD FC 선수 친필 사인볼 ▲보드게임 등이다. 해당 품목들은 5월 1일부터 ‘고향 사랑 e음 울산광역시 동구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답례품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품목을 계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6일 '행복한 빵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제빵 전문가 및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월 1회 직접 600여개의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장애인복지관, 학교 등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가정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6일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사랑의 한끼나눔’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관계자들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밑반찬 구입에 사용되며, 복지관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에서는‘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끼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기업의 나눔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마음까지 전해지는 큰힘‘이라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사랑의 한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4월 12일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를 운영하고 직접 공연까지 하는 문화공연 ‘런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오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꽃 비누 만들기, 타투 스티커,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하게 진행이 됐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청소년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의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부스도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공연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부터 울주군 5~7세 아동과 부모 1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식습관 교실 ‘방과 후, 영양 탐구 생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남부권에서만 특화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 가정의 높은 만족도와 식습관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부터 울주군 전체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 활동지를 이용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건강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동이 직접 활동하는 수업으로 편식을 없애고 골고루 먹기를 유도해 영양 행태를 개선한다. 또한 대면 교육 이후에는 밴드를 활용해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아침밥 먹기 인증, 건강 간식 먹기 등 실천 미션을 제공해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꾸준한 인증을 통해 아이의 식습관 개선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활동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16일부터 밴드 가입을 진행한 뒤 다음달 2일부터 밴드 게시글을 활용해 권역별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밴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이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으로 구성됐다.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베이비(2024~2025년생) △북스타트 플러스(2022~2023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2019~2021년생) △북스타트 책날개(2016~2018년생) 등 4단계로 나눠 제공한다.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배부하며, 선바위도서관 500부, 옹기종기도서관 265부, 천상도서관 420부 등 총 1천185부를 준비했다.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아이 이름의 도서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뒤 가까운 군립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하면 된다. 이밖에도 군립도서관은 다음달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음주 운전 혐의자 현장 검거에 기여하면서 울주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58분께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등산로 인근 주차장에서 주류를 취식하던 일행 3명 중 한 남성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은 즉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동선을 집중 추적 및 신속히 상황을 공유해 추적 끝에 해당 차량 운전자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달하는 0.044%로 조사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를 실시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9일 언양읍 동부리 음주운전자 현장 검거(면허 취소 수치) △지난달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과 언양 대형 산불의 피해조사와 분석에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을 활용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주군은 1천㏊ 규모의 온양과 언양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공간분석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신속한 산불 피해조사와 분석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공간정보 기반 행정지원 사업 ‘공간다듬이’ 를 기반으로, 복잡한 절차나 별도 비용 없이 항공영상 촬영과 GPS 측량을 하고 있다. 산불 피해조사와 분석를 외부업체에 의뢰하면 최소 용역단가(1㎢당 800만원)를 기준으로 8천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드론 비행 허가 및 촬영 승인을 얻기 위해 최소 4일 이상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고, 예산 편성 및 용역 계약에 관련된 여러 절차로 인해 신속한 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울주군은 자체 시스템 활용에 따라 관내 전역에 대한 비행 허가 및 촬영 승인을 연초에 미리 확보해 3일 이내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촬영을 마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