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출산축하금 지원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상상누리터’운영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설치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이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여유당에서 평내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4차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교육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준호 평내고 교장, 시·학교운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내용 설명과 협약서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와 평내고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평내고등학교는 과거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된 바 있으며, 현재도 융합과학 중심 교육을 지속해 오고 있는 학교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이번 자공고 신청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과정 확대, 자율적 학교 운영 강화 등 미래형 교육 모델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올해 1분기까지 106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1건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66.7%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4년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박달청소년문화의집·관양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만안 어린이도서관 건립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실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실·국·소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 약속한 시기 내에 공약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대책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시정현장평가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5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용감한 의인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다짐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 행사로, 이번 행사는 7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3일까지 ▴안전 체험 프로그램 ▴소방장비 전시 ▴안전다짐식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오늘 ‘안전한마당’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를 몸에 익히는 훈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지난 3월, 노원구 소재 건물 주차장 화재 현장에서 시민 대피를 돕고 옥내소화전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이운희(64)‧신상혁(61)‧이원준(24) 씨에게 ‘용감한 의인상’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 수행 방식에 있어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차이를 짚고, 적극행정에 따르는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과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하나인 ‘재난대응 신속대응조’ 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무원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수공무원에게 특별승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확장과 시민 요구의 다양화, AI 기술의 빠른 진화 속에서 법과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1인 남성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7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찬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이 가득한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더덕무침 등 8종의 반찬을 각 가정의 직접 전달했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전달받은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반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성인기를 앞둔 발달장애 청소년 10명과 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일상생활도전기!’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티머니복지재단 교통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원예치료 활동도 진행돼 참여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센터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기존 바우처 서비스와 다양한 지원이 종료돼 사각지대에 놓이는 현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발달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 저소득 취약계층 1,380세대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공백을 겪기 쉬운 취약가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백설기·카네이션·과자 선물 세트·과일·채소 등 연령별 맞춤형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니 자녀에게 받는 것만큼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명절이나 행사가 있는 날일수록 외로움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자주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노인 공동체 자조 모임 ‘우·하·청’ 회원들이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진접읍에 소재한 신안해오름어린이집과 강산반도어린이집의 2세 영아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우·하·청’ 소속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를 포함한 선물과 함께 손 편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한 회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케이크 장식 연습을 여러 번 하고, 재료도 직접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수고가 보람으로 느껴졌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케이크와 손 편지가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우·하·청’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 ‘황금빛 생일잔치’ 첫 회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금빛 생일잔치’는 생일 축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비롯해 정서지원돌봄단인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나누리봉사단(회장 김경화)과 꿈이쑥쑥어린이집 원아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나누리봉사단이 생일 축하와 선물 기획, 축하 공연, 생일 음식 조리, 정서교류 활동, 송영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늘 조용히 지나던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눈물이 난다”며 “오랜 투병 생활 중 가장 행복한 날이었고, 오랜만에 살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과 배움을 얻었다”며 “정서적으로 소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