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에는 무역 긴장 등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로 경제성장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납세 순응도가 낮아질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치행정국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 세무부서장 및 주무 팀장이 참석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실적 및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징수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분기별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무부서는 징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세목별 신고의 적정성 검토와 감면‧중과 대상 여부 일제 조사를 하여 세원 누락을 사전 예방하고,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등 납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이조호 작가와의 만남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회 사계절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조호 작가는 저서 『백 개의 꽃씨와 쥐』에서 개의 정원에서 민들레를 훔친 쥐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개와 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조호 작가와 함께 ‘백 개의 꽃씨와 쥐’를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종이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음 편지집을 만듦으로써 각자의 마음을 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현장 모니터링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가 참여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축제 현장을 바라보는 모니터링 기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축제의 시설, 홍보물, 프로그램 내용 등 다양한 요소를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 및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성인지감수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농가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폐농약을 일제히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농약은 질병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를 입히는 등 우리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하므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이 수거 대상이며, 농약 빈 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수거 대상은 아니다. 일제 수거 기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임시 보관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배출한다. 임시 보관장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폐농약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폐농약을 수거하고 있고, 앞으로도 폐농약의 적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이 노인복지 및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치료, 노인 복지향상 등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꿈꾸는 30년을 그려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다양한 사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은 “이천소망병원은 작년에 이천더블유소망병원을 새롭게 개원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의 증상별로 특화된 전문치료센터 시스템을 구축했고, 치매전문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치매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세부 사업으로 ‘장호원읍 희망 편지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장호원읍 희망 편지 전달 사업’은 장호원읍 고독사 고위험군에게 장호원읍 아동·청소년들이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 편지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대일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장호원읍 관내 초등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희망 편지 쓰기 공모 신청을 받았고, 5월 한 달 동안 8개 기관 8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희망 편지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해 카네이션꽃을 자체 제작하여 희망 편지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 편지 전달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내용의 글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장호원읍의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원읍장은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장호원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9년 전,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매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영양제를 지원하여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국립국제교육원(본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 소속 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본원과 본센터의 지리적 거리를 해소하여 부서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자연·문화와 범지구적 문제를 연계한 체험 및 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어 기반 국제 교류 역량 및 직무 수행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Global Citizenship 101’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고, ‘Global Etiquette’ 수업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예절과 규범을 살펴봄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발전시켰으며, ‘Conflict Management’ 수업에서는 제시된 역할 내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연습해보며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 김경은 강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주의사용자군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및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에 관심있는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친·한·자 양육 원리를 통한 우리 아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기르기“이며 자녀와의 친밀한 소통 방법 습득 및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차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은 5월 28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