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취임 1,000일을 맞아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AI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서구는 24일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슬로건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행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힘써왔다고 밝혔다. 주거 도시 넘어 미래 산업 선도 도시로 구는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로 방위사업청의 서구 이전 확정을 꼽았다. 지난 11일 대전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 방사청은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서구가 K-방산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사업도 탄력이 붙었다. 노루벌은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됐으며, 2029년 지방정원 조성 완료가 목표다. 서구는 AI와 환경을 결합한 최첨단 미래형 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 중이다. 유성구와 함께 이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만년동, 월평동 일대를 중심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1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1기는 43가족 153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대응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은 최충규 구청장, 전석광 구의장, 박재용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행사 △가족봉사단 활동 안내 △발대기념 자원봉사활동(플라스틱컵 새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및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우리의 미래 세대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농협대전공판장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 오정동농수산시장에 위치한 농협대전공판장은 농산물의 경매 및 유통을 담당하며, 가격 안정 및 공급 조절을 통해 중부권 도매업체와 소비자가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박지훈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은 “‘2025년 대덕물빛축제’의 주제인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라는 주제처럼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의 희망과 소원이 이뤄지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현하는 수단”이라며 “오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대덕물빛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나아가 ‘다시 오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프린지 공연, 찾아가는 고래고래노래자랑, 핑크모래놀이 및 바람개비 만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 석봉도서관에서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만의 특별한 독서문화 진흥 행사인 ‘2025 빡세게 독서하기’는 ‘The Book Garden’이란 주제로 석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책 읽기 및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킹프로젝트의 실감나는 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 ‘호랭떡집’ 공연 △책으로 둘러싸인 정원(도서관) 구석구석에서 맘껏 책 읽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퍼즐 △가족 보드게임 △어둠과 빛을 이용한 빛그림책 체험 △꼼지락 공예 △소그룹 창의 놀이(오셀로, 상자 닫기 등) △잼스틱의 현란한 타악기 퍼포먼스로 스트레스를 팡팡! 날려주는 가족 콘서트 등이 있다. 이번 ‘2025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는 가족·지인 50팀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팀당 최소 대덕구민 1인을 포함해 최대 4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소 방지 및 간식 제공을 위해 한 팀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QR코드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난 24일 저녁 송촌동 일원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덕경찰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 구청장과 청소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대덕경찰서, 대덕구 공무원들은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에 나섰다. 또한 편의점과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상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과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5일 오전 8시 대덕구 읍내삼거리에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 도시교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 사업인 트램 건설공사의 시작을 알리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사 중 교통처리 계획 ▲교통환경 개선 방안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대전시는 지난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 같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초기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 공정 단계별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1공구(대덕구 연축지구회덕정수장 삼거리 구간(L=300m)에서 1단계 공사를 시작하며, 전 구간에 걸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26일은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가 꼭 1,000일째 되는 날이다. 유성구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구정 슬로건 하에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대전 유일의 청년인구 순증 자치구 ▲대학 및 연구기관 밀집 지역 ▲국가 혁신클러스터 중심지라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유성형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유성만의 차별화된 혁신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공간적 창업 지원을 넘어 정책·멘토링·연결을 통한 생태계적 창업 지원으로 유성형 창업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유성구의 창업혁신은 4대 혁신의 핵심 축으로, 마을·돌봄·문화 혁신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에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 궁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을커뮤니티센터는 청년 창업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0일간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 및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2025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청호 그린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보다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감성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 불일치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3일간 개최했던 축제를 10일로 연장해 운영한다. 또한, 대형공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벚꽃 버스커(지역예술인 공연) ▲피크닉 영화관(가족영화 상영) ▲피크닉 콘서트(가수 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왕중왕 및 공연 ▲벚꽃마켓(체험 및 플리마켓) 등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지며,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감수성’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 운영 ▲에코 피크닉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현재까지 80% 이상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주차난이 극심한 ▲자양동 ▲신인동 ▲가양2동 ▲삼성동 ▲용운동 ▲중앙시장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자양동(63면), 신인동(26면), 가양2동(43면) 등 3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특히, 자양동 공영주차장은 2층 3단 구조로 건립돼, 대동하늘공원 등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과 거주 주민 모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준공을 앞둔 삼성동(29면 규모, 오는 5월 준공 예정)과 용운동(62면 규모, 내년 3월 준공 예정) 공영주차장 공사 또한 원활히 진행 중으로, 모든 준공이 완료되면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민수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동구지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 동행론’을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