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학원장, 독서실장 정기연수에 참석해 시민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헌신해오신 학원장, 독서실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최한 이날 연수에는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서구·대덕구 학원 설립·운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원법령 안내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학원장 및 독서실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셨다”면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맞춰 학원과 독서실의 교육방법을 개발·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정보문화 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갑천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7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의 콘텐츠·정보문화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보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대전의 정보문화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작 환경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방문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 서구 도안동 및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43만 1,244㎡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 ▲사업의 범위 및 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진로교육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직업현장 방문 및 체험,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한숙 의원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렴 대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윤리의식과 도덕성 향상을 통해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행동 기준을 사례 중심, 참여형 문제 풀이 방식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대덕구가 지난해 8월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이 눈길을 끌었다. ‘청렴마블’은 전통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서 착안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실제 직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청렴 이슈를 시나리오로 구성해 문제 해결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청렴마블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청렴의 가치를 개인에서 조직 전체로 확장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청렴을 실천할 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을 위해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직원, 학부모 등 대내외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지원 기반의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했다. 4대 추진전략은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강화 ▲고위직 주도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선제적 부패 예방활동 고도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이며, 이를 위해 4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고위직 청렴 실천 서약', 이해충돌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이해충돌 방지 자가진단'신설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현장지원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1,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7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 및 조정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중구는 이번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발굴된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라면, 샴푸 등 생필품이 지원했으며, 채무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신복위의 맞춤형 채무상담과 채무조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망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과새봄을 맞아 유등천 둔치에서 하천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 환경관리요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중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유등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하천 오염 방지와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를 주제로 정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도마동에 있는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구 청년정책 소개 ▲제6기 서청넷 운영 안내 ▲서청넷 회원 간 소통의 시간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청넷은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다양한 청년 활동 참여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기구이다. 제6기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5명으로 구성되어 ▲취·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3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6기 서청넷의 시작을 축하하며“관내 3곳의 청년활동공간을 기반으로 서구 청년의 일자리, 복지, 문화, 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61회 도서관주간(4. 12.~4. 18.)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각 도서관은 ▲갈마도서관 ‘고녀석 맛있겠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가수원도서관 ‘동화책 콘서트’ ▲둔산도서관 ‘창작 환경 인형극, 황금물고기’ ▲월평도서관 ‘해리의 마법학교’ ▲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무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라탄 책 바구니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테라피, 걱정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에 관한 북큐레이션(책 추천·소개 활동)을 관별로 준비했으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도서관 자료실은 1인당 2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한 ‘두 배로 빌려요’, 어린이 도서 대출 후 스티커를 모으는 ‘책 읽고 나만의 포도 완성하기’, 성인도서 3권 이상 대출 후 행운 카드를 뽑는‘독서 행운 카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및 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및 (주)일월정밀와 협력하여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싹쌉이 마켓’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각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종량제 봉투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작년 12월 19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결실로, 서구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AI 기반의 쓰레기봉투 판매기인 ‘싹(Seogu Smart Ai Kiosk)마켓’ 과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 보상 기기 ‘쌉(Seogu Smart Ai Battery)마켓’을 선보인다. ‘싹마켓’은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매수를 인식하며, 무인 카드 결제 방식으로 종량제 봉투 6종과 특수규격 마대를 판매한다. 한편, ‘쌉마켓’은 다 쓴 건전지(AA 또는 AAA)나 보조배터리를 수거함에 투입 시 전지의 무게에 따라 10포인트씩 적립하는 기기로, 500포인트를 모으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