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5월 5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대덕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및 공연, 놀이·체험부스 및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포상, 아트매직쇼, 디지털 미디어 매직쇼, 워터 버블쇼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21m 챌린지 △회전비행기 △페이스 페인팅 △탁구공 놀이 △에어다트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만34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덕구 개별주택가격은 0.88%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 상승률인 0.12%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대덕구 세정과,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대덕구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한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대덕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2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휴공간에서 2025년 2학기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강,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동 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서구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 돌보기 ▲손 글씨(캘리그래피) ▲라인댄스 ▲요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성인 아크릴화 ▲전문 해설자(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 감상 ▲하모니카 ▲아동미술 ▲바둑 ▲우쿨렐레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움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인생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김영숙 해설자(도슨트)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 고흐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을 통해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받는 화가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 관람 전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 후에는 전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말부터 ‘영구 불임 예상 정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소·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임신 및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여자 300만 원, 남자 3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생애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시술 전 검사 ▲생식세포 채취 ▲동결 및 보관 비용 일부 지원 등이 포함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불가피한 수술 및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불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우리 앙상블밴드와 대전새로남기독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이야기 마술극을 포함한 문화 공연, 가족 액자 만들기와 드론 농구 체험 등 2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아나운서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아동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서구청 1, 2층에서 진행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가족 모두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높은 관리 수준을 입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자체 평가(60점) ▲업무 수행의 적절·충실성 등 심층 평가(40점) 등 총 51개 지표에 기반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 서구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게 평가받은 것은 주민들의 권리 보호와 신뢰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법 개정에 따라 ‘관리수준 진단’에서 ‘보호수준 평가’로 확대 전환된 첫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구는 이를 계기로 정보 보호 관리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74억을 투자하여 대전호수초와 대전관평중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수 증가에 따른 초·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실 22실, 대전관평중학교 교실 12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건축공사는 2025년 신학기에 맞추어 완공하여 일반교실로 활용하고 있고, 운동장 정비 등 외부환경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하여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전호수초에는 일부 건물 외벽 마감재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고, 대전관평중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 교사동 지하 및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호수초, 대전관평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실 재배치를 통해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모두 2학년으로 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표시 위반, 쇠고기(한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 원산지표시 위반 점검과 한우 유전자 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수사1팀은 농·수산물의 거짓 표시 및 미표시를 점검하여 표시 의무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한우 제품을 무작위로 40건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쇠고기 DNA 정밀검사를 의뢰해 진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수사2팀은 ▲무표시 제품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기준·규격 위반 제품의 가공·유통·판매 ▲부정·불량 원료 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해 축산물 유통·판매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처리업소 및 폐기물배출사업장 점검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