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손명희)와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2동 통장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남지하차도 인근 화단에서 흩어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수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인근 사각지대까지 둘러보며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비 활동도 펼쳤다. 손명희 회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구포2동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화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1일부터 연제구 전역의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점심시간,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11:30~14:00에서 11:30~14:30으로 30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단속용CCTV가 설치된 단속구역과 이동식CCTV 단속의 경우에 적용된다. 한편,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따로 유예시간을 두지 않고 24시간 단속을 실시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21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11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32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직원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윤봉숙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은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을 접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을 해주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특별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동구 재난관리 실태’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 운영성과등을 알려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특보가 17회 발효됐고, 호우로 인한 옹벽 정비 공사와 동천 일원에 예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2024년 재난관리기금은 4억 1,600만원으로, 당해연도 확보기준액의 100%로 전액 확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구민안전교육과 지역자율방재단교육, 안전 점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2024년 국가안전大진단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3개 진단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연이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법정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정기점검과 정밀점검을 시기마다 시행중이며, 공동확인을 위해 5년마다 GPR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육안조사와 GPR탐사를 시행하여도 하부 공동 발견이 어려움이 있는 하수관로 내부를 직접 조사하기 위한 것이며, 우선적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차도 구간(D500㎜이상) 매설된 4.4km이며, CCTV 장비를 활용하여 관로 내부 파손, 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긴급조사를 통해 지반 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30일 관내 토지 24,05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연제구 부동상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구는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일 석포여자중학교, 16일 감만중학교, 25일 성지고등학교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주먹밥 아웃리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 ‘주먹밥’을 제공하고 센터의 상담 활동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센터로 전화하거나, 부산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는 지난 4월 24일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 주식회사 레벤그리다(대표 강현주)와 신중년 인재 양성 및 인생 재설계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신중년 인력 확보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 신중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이번 3자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 에이지테크(Age-Tech)산업 교육 및 취업 연계, 노인회상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홍보 등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상황에 맞추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산업과 노인회상지도사 과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공동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지반침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한 땅꺼짐(지반침하)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인근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연이어 반복되는 땅꺼짐 현상 등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등 관련 기관 및 학계·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최근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부산시 지반침하 현황과 근본 원인 진단 ▲지층붕괴 위험 탐지 최신 기술 동향 ▲지하안전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땅꺼짐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며, 지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