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1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려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5년까지 11회째 K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회째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김홍택(32), 문도엽(33), 장희민(23)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총상금 10억 원으로 증액…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3억 원이 증액됐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본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2026~2028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디펜딩 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대현 삼성 수석코치가 어제(4월 14일) KBO를 방문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을 기증했다. 2001년 SK에 입단한 정대현 코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했다. 2016 시즌을 끝으로 롯데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662경기에 출장해 726 1/3이닝을 투구하며, 46승 29패 106세이브 121홀드,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KBO 리그에서 뛰며 WBC(3회), 올림픽, 프리미어 12, 아시안게임(이상 각 1회) 등 다수의 대회에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던 정대현 코치는,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의 마지막 투수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3:2로 앞선 9회말 1사 만루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구원 등판, 병살타를 유도해 경기를 끝내며 대표팀의 전승 금메달을 확정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서 유일하게 대학생(경희대 4학년)으로 출전해 2경기에서 13 1/3 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35의 성적으로 맹활약, 대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년 4월 14일 오전 11시, 정선군체육회는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견 기업체와 체육 종목단체와 함께 ‘1사 1스포츠’ 후원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기업들이 종목별 후원회를 결성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정선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종목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체육회는 이를 통해 보다 활발한 후원 문화 조성과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1사1스포츠 후원협약 내용을 보면 에스티조경건설(주)은 게이트볼협회와 그라운드골프협회, 정선농업협동조합은 바둑협회, 임계농업협동조합은 탁구협회, 여량농업협동조합은 파크골프협회, 아라리종합상사는 보디빌딩협회, 주식회사 클라우드는 소프트테니스협회, ㈜이레건설은 궁도협회, ㈜나라환경은 정선고등학교사격, ㈜백호건설은 태권도협회, ㈜성원건설은 족구협회, ㈜거북이물류는 축구협회, 오성기업은 검도협회, 늘푸른조경은 레슬링협회 등 14개 종목이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1사 1스포츠’ 후원회가 정선군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도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손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14명씩 편성된 5개조에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조 1위로 통과했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서는 3위에 입상하여 올해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손민선 선수는 지난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병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 소속 이주은 선수(2003)가 2025년도 사이클 여자 도로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창녕군청에 입단한 이주은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인도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3위,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도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2년 심각한 다리 부상을 딛고, 강인한 체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장거리 도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주은 선수는 현재 2025년 국내 도로 종목 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2026년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도 밝아 내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의 이주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위선양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4 KPGA 주니어리그 지도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규 지도자 40명이 참석해 유소년 골프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 아동 대상 윤리 및 의사소통, ▲ 신체 성장기 유소년의 특성 이해, ▲ 훈련 시 주의사항과 트레이닝 원칙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심리 발달과 지도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존 지도자들의 실제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KPGA가 최근 용역을 통해 개발한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의 공식 발표였다. 이 시스템은 유소년 골퍼의 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4월 14일 KBO 에서 KBO 허구연 총재와 KBSA 양해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아마 야구 발전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프로·아마 야구 발전 협의체는 아마추어 야구계의 현안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발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 됐다. KBO소속으로는 남정연 경영본부장보, 김강석 전력강화팀장, 황현태 운영기획팀장, KBOP 마케팅팀 김이현 사원이, KBSA에서는 조민준 경영지원본부장, 최일현 운영본부장, 차명주 경기력향상위원장이 협의체에 참석한다. 외부 인사로는 KBO 구단 스카우트 간사인 KIA 김성호 스카우트팀장과 이재국 SPOTV NEWS 전문위원이 협의체에 참가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야구협회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각각 시도협회 간사와 선수 부상 방지 및 트레이닝 지원 자문역으로 의견을 보탠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야구 저변 확대 및 엘리트 선수 육성 방안, 아마 대표팀에 대한 지원 및 협업, 프로·아마 경쟁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GH는 13~14일 전남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62kg 엄지은, 65kg 성화영, 76kg 정서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지난 3월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팀내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는 엄지은 선수는 지도자상을, 성화영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에 선발되는 영예도 안았다. 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받았던 GH는 지난 3월 전국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체급 금메달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개인전 첫 승전보는 13일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전했다. 76kg급 정서연 선수는 결승에서 박수진(대구시청) 선수를 6:0 테크니컬 폴승으로 물리치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에서 지난 4월 13일 치러진 2025 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WBF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이 많은 관중의 성원과 이우민 선수의 승리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1부 생활복싱대회와 2부 프로복싱으로 나뉘어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히 영광군 출신의 아시아챔피언인 이우민 선수의 첫 번째 방어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복싱 경기에 총 5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채승곤 KO복싱클럽은 3승 1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오픈경기인 4라운드 4경기부터 불꽃튀는 펀치와 끊임없는 투지를 발휘하여 장내 400여 명의 관중들을 복싱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또한 대회의 백미였던 메인이벤트인 아시아챔피언 이우민 선수(채승곤 KO복싱클럽)와 한국챔피언 유도일 선수(Y-GYM)의 WBF 웰터급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주먹을 뻗는 순간마다 관중들의 환호성과 탄식이 이어졌으며 10라운드를 끝까지 채우며 혈투를 벌인 두 선수는 결국 KO승부를 내지 못해 판정까지 갔지만 3:0 완승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과 남상 및 현대 실내 테니스장 등 3개소에서 ‘제45회 종별 선수권 및 제37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회장 이재윤)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33개 클럽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펼쳤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박수자 군의원,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협회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12일 장년부와 일반부 개인단식, 여자복식 경기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일반부는 실력에 따라 A, B, C조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총 9개 부문 △개인단식 A조, B/C조 △개인복식 A조, B조, C조 △여자일반부 △장년부(60세 이상) △베테랑부(65세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의 초보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