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단장인 마트라브 쿠라노프 부청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2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개소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인력양성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 3시에는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경제계와 우즈베키스탄 인력개발사업에 대해 협의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9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경영진과의 면담을 갖고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전 11시에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협력사 대표를 만나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의 인력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 100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려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 5~10월 성수기에 약 74%(29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30일까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 위반사례인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승선원 초과 ‘3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 등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은“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안전규정 준수가 해양 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명심하고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올해 두번째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0IL 울산공장(부문장 박성훈)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은 해양경찰 경우회 울산지부 회원 2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탯다. 수중정화활동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회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기자단 정지유 양(19세, 함월고3)은 “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니 보람있다”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것” 이며 ”해양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 축제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정원문화 콘텐츠와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개최됐다. 특히 300만 송이 장미가 피어난 장미원은 개장(2006년) 후 수세가 약해진 노목장미를 향기가 풍부한 신품종과 입체적인 경관 조성을 위한 교목형 장미 등으로 대거 교체 및 보식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장미향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더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첫날인 5월 21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내 주(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개막행진(퍼레이드) ▲초대형 에이비알(ABR) ‘장미(로즈)’ 조형물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정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월 24일과 5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시 일대에서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앞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가족 사이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첫째 날 오전 ‘스카이라인 루지’ 시설을 방문해 밀착형(카트형) 이동식 놀이 기구인 ‘루지’를 타고, 오후에는 물놀이 공원(워터파크)과 찜질방을 찾아 수영과 찜질을 즐기며 가족 및 또래 친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 롯데월드를 찾아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고 행진(퍼레이드)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5 푸른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 중구가 후원했다. 또 울산광역시 반려동물문화센터, ㈜고려아연, ㈜해봄메이커랩, ㈜원더플라스틱, ㈜미래지식산업연구소가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후원기관 대표,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만들기 △목공예 샤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제 및 유기 동물 발생 방지 홍보 활동(캠페인)과 청소년 거리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공연 △개막식 △축하 공연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데이! 경주월드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 위치한 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월드 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공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25일 신정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365베스트봉사단원 15명은 도배와 LED 조명 교체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주도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로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와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365베스트봉사단은 올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가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안정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24일 고등학교 3학년 대상 1:1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중인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가 24일 성공적으로 1:1 밎춤형 입시전략 컨설팅을 마무리 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다이음 학부모아카데미’1:1 맞춤형 컨설팅 운영에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6월 11일에는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국내 대표적인 입시 전문 기관인 메가스터디 교육(주)에서 연간 100회 이상 전국 고교를 방문하여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는 입시계의 마에스트로 남윤곤 소장을 초청하여 수능 과목별 공부법과 오는 2028년 개편되는 대학입시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늘 6월 11일까지 울산광역시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강좌신청(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부산광역시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재단, 영화의 전당,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거주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이 서로 소통과 교류하는 국내 대표 세계문화 축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행사에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백드롭과 수국 조화, 장생이 포토존 등으로 꾸며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장생포 관광안내도를 배부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특구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장생포 매력도 설문보드’를 운영했으며, 설문 응답한 방문객에게는 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 참가를 통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고래문화특구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제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