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와 2월 10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 김은석 대표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50세~70세) 참여자를 사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되어 전문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추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76명의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취약계층 지원 업무, 행정, 사회복지,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신중년 사회공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시니어클럽(관장 이금숙) 공동체 사업단 및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중 ESG사업 관련 참여자 180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교통 안전 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제5기 과정 입교식을 열고,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는 조류와 철새에 대해 잘 모르는 울산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태화강의 철새와 조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품격 생태강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49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5기 과정에는 33명이 등록했다. 총 5강으로 준비된 이번 과정에는 ▲ 조류의 기원과 생태적 특징을 다룬 개론과정 ▲ 울산을 찾는 철새와 삼호대숲의 가치, 울산을 찾는 주요 철새류 모니터링 방법 등 심화과정 ▲ 태화강 중류 일대를 이동하며 직접 탐조 하는 철새탐조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과 전국의 최고 조류생태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철새홍보관에서 운영하는 철새아카데미는 울산의 여름과 겨울 진객 백로와 떼까마귀, 그리고 계절별로 울산을 찾는 수많은 철새들의 귀한 보금자리인 태화강과 삼호대숲의 가치를 울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관련 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중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833,572원 → ‘25년 1,951,287원)로 생계급여가 최대 117,710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은 복지급여별 선정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개정된 지침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중 기준완화로 지원이 가능한 세대를 동별로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2025년 알기쉬운 복지급여 다(多)누림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생활지원사와 전기, 도시가스 검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월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대상자는 온라인 고객지원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와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식품이며, 사용처는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통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 ‘청장년층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치과진료비는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도 제외되며, 지금까지 총 122명에게 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가운데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 미만)이다. 남구는 자립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사전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병원을 지정해서 대상자 치료를 하게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홍보사항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읍면 활동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원활한 활동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울주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0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을 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등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에 대한민국과 울주군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고, 오늘날에도 우리 울주군 발전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 행정에서도 참전 영웅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독서모임 ‘중심잡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중심잡기’ 사업은 ‘마음의 균형을 잡는다’라는 의미로, 중년 여성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 4명에서 7명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이다.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정신건강 관련 도서 구입비와 다과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단체는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사업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독서모임 ‘중심잡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0개 팀 44명, 2023년에는 8개 팀 47명, 2024년에는 8개 팀 47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친구, 이웃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위로를 얻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12월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실내 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69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여부 △실내 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점검 대상 가운데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7곳을 대상으로 오염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염도 검사 결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등이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을 내리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측정 결과는 중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3월과 7월에 입주 예정인 태화강유블레스센트럴파크와 다운한양립스더퍼스트하임 등 신축 아파트 2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및 공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가 지난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