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18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 현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브랜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표(브랜드) 선포와 함께 간판 제막식 등을 갖는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고래수가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브랜드) 선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삼산동을 비롯한 6개 지역에 150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새롭게 건립하는 것으로, 총 327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품질 향상, 공사기간 단축 등 조속한 공사 완료를 위한 착공 전 시공사 및 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방어동은 5층 36호, 양정동은 5층 18호, 달동은 5층 26호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월 28일 공사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말까지 완료된다. 또 삼산동은 5층 31호, 백합 5층 23호, 태화동 5층 16호 규모로 오는 3월 5일 착공해 내년 3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희망주택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해 집 걱정 없이 울산에서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울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착공하는 6곳 150호의 청년희망주택 공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17일 오후 4시 2층 상황실에서 최평환 부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한 ‘2025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 계획안’ 설명과 동구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협업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 사회적경제 창업(실전) 아카데미 운영 ▲ 행복나눔장터 및 박람회 개최 ▲ 공공구매 활성화 조례 마련 ▲ 거점 공간 검토 ▲ 초·중·고 체험 교육 및 캠프 운영 ▲ 홍보 책자 제작·배부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 서비스 제공 등 공공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참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올해 예산 169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3,865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시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료(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기반 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시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양기영 울산테크노파크 미래전략혁신본부 실장이 강사로 나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 및 주요 사례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목적 및 주요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자체·기업·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울산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 449만㎡에서 모빌리티(Mobility)·에너지(Energy)·라이프(Life)·데이터(Data)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단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와 총무,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원 입후보자를 각 1명씩 선출했다. 이어서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 1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1,800명을 선발했다.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23명으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점검 활동(모니터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찾아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를 검토했다. 이병철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가 2월 17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 최일학 금강기계공업㈜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전달돼, 미혼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및 생활 안정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 기부자 박영화 씨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이 2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집게, 장갑 등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활동 내역을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구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은 분기별 1회 이상 태화강과 동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호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운동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단체들과 힘을 합쳐 지역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해당 리본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전면부 기둥에 설치된 진한 분홍색의 대형 리본은 가로 3m, 세로 3.5m 크기로, 가볍고 물에 강하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스펀지(에바폼) 소재로 돼 있다. 중구는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리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관 이후 2월 14일까지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창의공간(블록놀이방) 등의 생활문화 공간, 소모임실 등의 주민 소통(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