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8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의 활동 활성화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 매니저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정경동 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센터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입학철을 맞아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12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교·심야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공사장, 공원, 빈집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가로 거리 배회·가출 청소년들을 발견하면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도하거나 청소년 쉼터 등에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하반기에는 수능철인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를 운영한다.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는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의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를 기획해, 열린마루, 유아·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2월 한 달 동안 1층 열린마루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디자인을 입다’라는 주제 아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도서 16권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2층 일반자료실에서는 ‘고양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반려묘와 관련된 도서 15권,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달을 소재로 한 도서 12권이 전시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 추천을 통해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매월 새롭게 진행되는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98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625.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이순걸 군수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뷰박스 (view-box) 대여사업'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각종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손씻기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의 잔여 상태를 통해 손씻기의 올바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뷰박스를 통한 체험교육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체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관계 위탁사업장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민간위탁사업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위탁사업장에 대해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 중대재해 발생과 예방대책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등에 관해 진행했으며, 참여한 사업장 관계자와 담당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교육이 종료된 이후 각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을 이행함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종사자의 안전 환경을 만들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총 2,000부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자금과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개선 사업,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 소상공인 기술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 소상공인 생활지원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 ▲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년 창업점포 지원과 청년몰 임차료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포함해 총 39개 사업의 세부내용과 신청방법, 기간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업종별 협회와 상인회, 관련기관 등에 배부하고 울산 남구청 누리집의 ‘소상공인 지원’ 메뉴에서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임신 출산 지원 정책과 육아보육 지원 정책, 청소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 리플릿은 임신·출산·육아·청소년 관련 각 사업부서와 관계기관에서 시행하는 인구 친화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정책 수혜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해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필요한 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에는 ▲ 임신·출산 지원 ▲ 육아·보육 지원 ▲ 청소년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각 시책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담당 부서 연락처를 수록했다. 또한, 남구 구민들이 통합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구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사업도 함께 수록해 인구 친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임신·출산 지원 분야에는 임신 준비기와 임신기, 출산기 등으로 세분화해서 임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18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3차 본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이 참석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반기에 진행된 총 163건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의결했다. 또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로 심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절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학교폭력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 심의위원은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심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관계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학부모 대상 예방교육과 상담 지원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교육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이상욱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 동구, 북구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