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는 2. 24.(월)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는 책 놀이터 북적북적(서부로 1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4. 12월 개소한 이래, 아동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여 24명의 아동을 시작으로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동구청은 ’24. 11월 ~ 12월까지 135㎡ 규모로 프로그램실, 놀이실, 거점형돌봄센터를 포함한 서부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으며, 정원 24명으로 센터를 운영 예정이며, 동구에는 꽃바위, 큰골, 전하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돌봄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는 “서부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게 되면서 서부권 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거점형 센터로 아동과 돌봄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을 위하여 힘쓰고, 올해 화정·대송권역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화랑, 골동품점, 영화 상영관을 제외한 문화예술 실내 공연장, 전시장 등이 해당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3곳에 임차료의 80% 내에서 월 최대 30만 원씩,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연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1곳에 행사비의 80%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 행사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오는 4월께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구 문화의거리는 옛 울산초등학교~울산교사거리 490m, 울산동헌~동일당안경점 240m, 중앙길 128~옛 상업은행 150m, 장춘로(울산시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을 점검하는 등 구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불편과 민원이 폭주하는 현실을 지적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울산시의 개선 노력과 짧은 정책 추진 기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개진, 결국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박경흠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점검한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서울주소방서와 합동으로 20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주소방서와 연합하여 실시했으며,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2명,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직접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최후의 수단으로써 화염으로 인해 계단으로 자력 탈출이 어려울 때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긴급 상황 시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별히 강조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추후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이용자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등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외모체크!! 몸매체크!!’라는 슬로건으로 2월 고객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김정훈 과장과 강현석 주임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운동습관, 식습관 등을 일일이 개별 지도했다. 개인별로 이루어지는 상세한 설명과 지도를 통해 회원들의 공감과 호응도가 높았다. 이용 고객들은 “자신이 당뇨가 높아 과일섭취를 줄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센터가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닌 식습관까지 챙겨주니 더 건강해질 것 같다”, “인바디 결과에서 살을 빼야한다는데, 아무리 해도 안 빠지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냐?”고 물어보는 회원들로 행사장은 잠시 웃음바다가 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행사는 20일을 시작으로 2월 25, 27까지 실시해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센터가 회원들에게 건강함과 바른 생활을 유도하는 거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5여 명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부노인복지관은 공공형 4개 사업단인 공공업무 및 복지시설봉사, 보육시설봉사, 도서관봉사,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505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발대식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활동이 참여 어르신들께 활기찬 노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써, 4개 사업단 505명 규모로 공공형 사업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190명 중 승진·전직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협력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에서 책임을 맡은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 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거꾸로 교실 수업,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으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전문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 미리 보는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내 수업 혁신을 주도할 씨앗교사 희망자, 교실수업개선지원단 교사, 수업평가중심교사공동체 운영 희망 교사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도 함께해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연수는 ‘거꾸로 교실을 품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 주도 학습을 촉진하는 교수 학습 체계(패러다임) 구현과 혁신적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프로젝트) 수업 설계, 토론과 실습 중심의 거꾸로 교실 수업 활동, 수업(Class)123과 구글(Google) 활동 공간(워크스페이스) 등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실습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특히 실습과 토의 중심의 공동 연수(워크숍)로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종갓집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찾아가 건강체험 홍보관을 설치하고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운동 및 영양상담 △치태(입속 세균)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으로 판정되면 중구보건소 건강 상담실로 연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추가로 휴대전화(모바일)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 및 금연·절주·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건강행태 지표가 취약한 아파트 등을 우선적으로 총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한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목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 동화 속 주제를 바탕으로 문해력을 높이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동화로 배우는 생각 놀이’ △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고전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동화여행’ △ 과학 원리 개념을 배우는 ‘과학 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 수채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명화의 재발견’ △ 문해력 집중 미술 ‘생각을 그리는 상상 그림책’ △ 반구대 암각화부터 독도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사’ △ 전쟁사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조선 전쟁사’ 등 독서와 체험이 융합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별 15~20명 씩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명화의 재발견’과 ‘과학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명화의 재발견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과학실험을 하면서 과학원리와 개념을